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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루이 Jan 05. 2024

밥 짓는 냄새

를 맡으면서 글을 쓰고 있다.


눈꺼풀은 무겁고, 머리는 띵하지만 매일 글을 쓰기로 했기에 

바쁘고 정신없는 날이었지만 또 노트북을 켰다. 


오늘은 글 쓸 게 별로 없다.


매 순간이 기쁘고 행복했기 때문이다. 


머리 속에 '생각'들이 떠다닐 틈이 없었다.


순간을 즐기는 것 외에 할 게 없었고, 그 자체로 모두가 만족했던 시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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