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야말로 핫한 아티스트가 아닐 수 없다. 일단 가격을 떠나서 그림이 가진 힘을 보여주는 아티스트이다.내가 그림을 그리는 동기도 바로 이것이다. 그림 한 장이지만 메시지를 담고 있으며 사람의 마음을 위로하고 공감해줌으로 긴 글보다도 더 효과적으로 밝은 에너지를 전달하는 그런 그림을그릴 수 있었으면좋겠다.
슈퍼맨처럼 어딘가 보통사람들 주변에 숨어있을 것만 같은 뱅크시는 정체가 숨겨져 있어서 또 언제 어디서 그의 작품이 출몰할지 모른다는 점이 더 호기심을 자극한다.미스터리하고 유머러스한 그의 그림을 통해서 계속해서 좋은 메시지를 전달하는아티스트이길 바라는 마음으로 다음 행보도 기대해 보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