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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여름나무 Jul 11. 2024

아줌마의 주경야독: 트루먼쇼

트루먼쇼 어릴때 참 재미나게 봤고

지금도 재미있게 보는데

요즘 인스타며 각종 쇼츠에 올라오는 걸 보고있노라면


다들 나좀 봐주세요

그런데 광고도 봐주세요

하는 셀프 트루먼쇼를 보는 느낌이다

거기서 나오면

전혀 다른세상이고 나는 거기에 없는데 말이다

심지어 선생님들은 언제 그런 유익한 쌤스타그램이 가능한지도 의문.

나는 남편버스킹 영상 짧은거 편집할래도 밤을 새우는데.


인스타 어플 삭제하자니

팔로워 20명인 내 지인들 소중해서 못지우는 중


이런저런 생각하다가 오늘은 업무좀 하느라고

늦게 시작해서 늦게 마무리.

시계 누르는거 까먹고 공부한 시간도 좀 있긴 있습니다아

내일은 몇개만 더 생각났으면 좋겠다.


앗 이것도 트루먼쇼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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