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주간의 AI
1.오픈 AI - 휴대용 기기 제작 임박?
휴대용 기계 제작을 위해 럭스셰어와 계약 체결
오픈 AI가 애플의 아이폰과 에어팟을 조립하는 '럭스셰어'와 계약을 체결했다고 합니다. 이 기사는 5월달의 아이폰 디자인을 맡아서 진행했었던 조니 아이비의 'io'를 65억 달러(약 9조원)에 인수했었죠. 어떤 기기를 내놓을지는 전혀 모르지만 오픈 AI 입장에서도 메타의 메타 글래스나 스마트 글래스 전쟁으로 이어지는 이때 파트너를 제대로 잡아서 계약하거나 단독 기기를 필요로 할것 같습니다. 빨리 나왔으면 좋겠네요.
18세 미만 사용자 전용 챗 GPT 출시 예정
9월말에 챗GPT 청소년 버전이 출시될 예정입니다. 선정적, 폭력적 콘텐츠를 차단한다는군요. 아이들이 나이를 속일 수도 있겠죠. 이럴때는 불확실하거나 정보가 불완전할 경우에는 기본적으로 18세 미만으로 설정된다고 합니다. 부모들의 경우에는 자신의 계정을 아이들의 계정과 연령해서 심각하게 정신적인 고통이 있을 경우 알림을 받을 수 있다고 하는데... 이 기능은 잘 모르겠습니다. 모니터링해서 알려준다는 기능인데 가능할까요? 이 모든 조치들은 정말 필요한 조치는 분명해보입니다. 오픈 AI 고민이 보이는군요.
2.구글 제미나이 - 크롬 브라우저에 추가 예정
크롬 브라우저에 제미나이 무료로
될거라고 했었죠. 퍼플렉시티의 코멧보다 무서운건 구글입니다. 구글은 그냥 하면 되니까요. 18일 기준으로 미국내의 맥, 윈도우 크롬 브라우저 유저들에게 제미나이가 확장 적용 제공되었습니다. 우측 상단에 아이콘이 자리잡게 되어서 필요할때마다 클릭해서 제미나이와 대화하면 됩니다.
가능한 일은 웹페이지 요약, 여러 탭의 정보 정리와 과거 히스토리 확인 등이 있네요. 구글 캘린더를 연동해 사용하는것도 가능합니다. 사실 이 모든 것들은 오래전부터 구상되어 오던 거였죠. 언젠가 웹에 AI가 적용되는 것. 무섭고도 기대되는 기능 중에 하나입니다. 이거. 다른 AI 회사들은 절대로 못 따라갑니다.
국내는 요즘 추세로 볼때 10월 말은 되어야하지 않을까 싶네요.
3.MS 코파일럿 - 오피스 365에 무료 제공 예정
MS 코파일럿
드디어라고 해야겠네요. 그리고 좀 더 빨리 했어야라는 생각도 듭니다. 엑셀, 파워포인트, 워드는 물론 아웃룩과 원노트등 MS의 앱 전체에 코파일럿이 무료로 제공될 예정입니다. 개인 업무용 비서 역할을 제대로 하겠다는건데요. 기대되면서도 걱정도 됩니다.
일단 적용되는 모델은 GPT_5이니 믿을만합니다. 아쉬운건 오피스 365가 유료죠. 일단 이 돈을 내면 중복해서 낼 필요없다 라고 생각하시며 됩니다. 기대되는건 회사용입니다. 많은 회사들이 오피스 365는 일단 유료로 쓰지만 코파일럿은 부담스러워서 비용을 내지 않는 곳들이 있습니다. 이제 그럴 필요가 없게됐죠.
우려는 보안입니다. 이거 강제로 될 것 같은데. 보안은 어떻게 해야하죠? 보안팀의 고민이 많아질 것 같습니다.
4.앤트로픽-클로드 ㅣ 미국 직원 40%가 인공지능 활용
클로드 영향력 분석 보고서 발표
앤트로픽이 클로드의 경제적 영향력을 분석한 보고서를 냈습니다. 이에 따르면 미국 직원의 40%가 직장에서 활용하고 있다는군요. 여기 더해서 아모데이 CEO는 일자리 대체도 점점 빨라져서 향후 1-5년안에 초급 사무직 일자리 절반을 없애고 실업률을 20%까지 높일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