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가 그렇게 싸움(?)을 잘해? Chat GPT와의 공감받는 글쓰기 대결
Chat gpt 소식이 끊이질 않습니다. 그래서 제가 한 번 chat gpt랑 대결을 해보려고 합니다.
3주 동안 제가 쓴 글과 chat gpt로 쓴 글을 링크드인에 올려서 누가 더 사람들에게 팔리는(?), 즉 공감되는 글을 쓸지 맞대결을 합니다! 자세한 내용이 궁금하시다면 클릭해 주세요.
1. 인공지능과의 대결은 무(모)한 도전! 사실상 제가 졌습니다.
- 저는 GPT의 핵심 필살기를 금지했습니다. 10초에 하나의 글을 생성하는 파괴적 속도를 덧붙였다면 전 이길 수 없었을 것입니다. 글의 내용이 중요하지 않고 단순히 양적 업무가 필요한 경우라면 인간지능이 인공지능을 이길 방법은 없습니다. (마치 전철과 100m 달리기 대결을 하는 무모한 도전일 겁니다.)
2. '아직은' 사람의 공감을 끌어내는 노하우가 경쟁력이 있을 것 같습니다.
- 온라인상에서 클릭은 산업을 막론하고 주요 지표 중 하나일 겁니다. 인공지능의 무수한 콘텐츠를 빠르게 AB테스트하여 사람의 공감하는 글까지 생성할 수 있다면 방법이 없습니다. 다만 아직은 거기까지 발전이 이뤄지지는 않은 것 같습니다. 글을 정제하여 사람의 공감을 끌어내는 노하우는 여전히 중요한 경쟁력입니다.
3. '잠깐 동안은' 인공지능을 다루는 법이 중요해질 것 같습니다.
- Chat GPT를 더 잘 활용하기 위해서 프롬포트 설계자라는 직무가 새로 생겨난다고 합니다. 지금도 GPT 활용법으로 돈을 벌고 있는 사람들은 분명 있습니다. 인공지능을 활용하고 도구로서 다루는 법에 대한 역량은 잠깐 동안, 혹은 중장기적으로 유의미하게 경쟁력이 있을 것 같습니다.
4. '앞으로는' 사람, 시장, 본질을 통찰하는 역량이 중요해질 것 같습니다.
- 인공지능이 사람이 하는 일을 모두 대체해도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포착(수요 발굴)하고 비즈니스로 구축(사업개발)하는 일은 꽤 오랜 시간 동안 불가능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비즈니스는 현상을 분석(문제 정의)하여 본질을 연구하는 자들에게 열려있습니다. 인공지능이 비슷하게 만들어낼 수 있다 해도 본질에 대한 통찰이 없는, 깊이감이 없는 프로덕트는 시장에게 외면받기 십상입니다.
5. 통찰 역량의 베이스는 학습력과 수용력인 것 같습니다.
- 한 순간에 깊은 통찰을 가지기 어렵습니다. 다양한 사건을 접하고 서로 다른 사건들에서 공통 요소를 도출해 내는 반복작업을 통해서 통찰력이 생긴다고 생각합니다. 셀 수 없는 학습과 수용의 반복 과정을 거쳐야 본질을 찾아내는 능력이 생기는 것 같습니다. 앞으로 다가올 변화에 더욱 빠르게 학습하고 분석하고, 본질을 꿰뚫어보았으면 합니다.
인간지능 (제가 쓴 글)
인공지능 (Chat GPT가 쓴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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