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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t Hotel Osaka Bay tower

지하철 타는 거 어려워 ㅠ

by 지니이모 Hyo Jin

Omo7에서 일본체험 잘하고 호텔 정원에서 보면서 사람들이 어딜 저리 급하게 가나 했던 신이마미아 지하철역에 이번엔 우리가 짐 들고 섰다. 목적지는 벤텐초역. 180엔이라 해서 매표했는데 개찰구에 가니 chou선을 타야 해서 표 바꾸고 chuo선 벤텐초역으로 이동하는데 엘리베이터가 없네 ㅠ 2인의 짐이 담긴 큰 케리어를 계단으로 옮기니 쉽지 않다 벤탠쵸역에 도착하니 아트호텔 피켓을 든 어르신들이 곳곳에 서계셨고 호텔까지 오는 5분 도보걸에 적어도 서너분은 뵌 거 같다


타워 1층 리셉션에 짐을 맡기고 2층 Saras라는 곳에서 스파게티와 햄버거스테이크 런치세트로 기운을 찾아 겁도 없이 다시 지하철역으로 ㅎㅎ chuo의 마지막역인 유메시아역이 엑스포 입구다 East gate 12 시 예약 1시쯤 뙤약볕이 절정에 달 했을 때 그래로 유튜브에서 본 것보다는 훨씬 빠른 10분 이내에 입장 info와 cafe를 거쳐 grand ring에 진입 환경 관련 파빌리온 하나와 호주관을 보니 오후 5시 스카이 워크를 밟으며 출구로 이동 다시 지하철 타고 무사히 도착


Art hotel osaka bay tower는 좀 불친절 한가 했으나 31층 숙소방의 창에 들어온 저녁노을 지는 멋진 오사카항을 보며 마음이 다 풀림 식사는 옆건물 고깃집에서 간단한 구이요리 너무 피곤해서 9시도 되기 전에 누가 먼저랄것도 없이 깊은 잠


새벽 일출은 더더욱 아름다워 그저 창가에 서있는 것으로 힐링이 됨 . 미리 이야기 들은 온센 조조할인권을 사서 500엔에 소라니아 온센입장 8시 반까지 목욕을 끝내고 9시 반까지 퇴장하는 티켓 족욕이나 해야지 걸어왔는데 그 규모와 시설에 깜짝 놀람 lying bath에서 좀 쉬다가 collagen, silk 탕에서 미용목욕 후 온천물로 머리를 감으니 이래서 사람들이 온센 좋다 하는구나 ᆢ


조식은 빵이 맛있다는 French cafe 커피 밀크티맛도 일품 갓 구운 빵이 맛있어 과식 ㅠ 온도차이인지 어제 엑스포에서 땀을 많이 흘려서인지 오환이 나서 호텔서 다시 취침모드 첵아웃 직전까치 꼼작 않고 자다가 다음 호텔은 택시로 이동


방마다 전축이 있고 Creative jump라는 책을 쓴 29세 여성 사업가가 창업한 호텔이라는 곳에 무사히 체크인 일단은 푹 쉬어야 할 듯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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