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장에 8유로에 산 테네리페 지도수건. 내 키만한 사이즈에 폭은 조금 좁다. (혼자서 누울 수 있는정도)
꽤... 즐거운 시간이었음 :) 라자냐와 문어샐러드. 정말 맛있었다. 문어샐러드는 메뉴판에는 없어서 식당 앞 사진을 보고 물어봐서 주문했다. 6유로 주고 사먹었던 오늘의 스페셜 메뉴 Coco loco. 럼과 바닐라 아이스크림, 코코넛향의 음료를 넣고 갈아준다. 달고 맛있다. 사진은 이 돌산을 배경으로 찍으면 마치 아프리카나 사막을 다녀온 것 같지 않겠냐며 찍어달라고 한 사진ㅎ 이 쌩고생 에피소드는 만화에 꼭 그리라며 신신당부를 했다. 계획보다 더 늦은 2화...보아하니 8월달까지도 여행기를 우려먹을 것 같다는 생각이...
다음편에는 정말 본격적인 "영화제" 이야기가 나옵니다!
(맞아... 이 만화는 영화제 여행기였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