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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코발트 Sep 15. 2022

엄마의 시선으로

아이의 뒷모습을 바라본다.

pencil on paper 2022



아이의 뒷모습을 바라본다.

금방이라도 뒤를 돌면 밝게 웃고 있는

세상의 모든 것을 줄 수 있는

엄마가 되고 싶다.


언제나 네 곁에 있겠노라고

항상 안아줄 수 있는 자리에

두 팔을 벌려 있겠노라고


오늘의 하루를 떠올리며

두 눈으로 나의 아이를 바라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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