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Aner병문 Nov 18. 2024

마땅히적을곳이없어서!(짧은끄적임)

不惑의 一日語學  93일차 ㅡ 또 이렇게 한번

**Watsonville wonders

The hassle I felt then-the tediousness of burning themidnight oil, drafting documents, battling uncertaintyand doubt-perhaps would've remained the same had I approached it more recklessly, thinking, "I can do this." Yet, those few months ingrained in me the essence of the time invested in reaping fruits and highlighted that being a scholar or researcher extends beyond mere deskbound tasks.


**단어장

hassle 혼란

tedious 지루한, 그러므로 ness 가 붙어 지루함

recklessly 무모한, 개의치 않은

ingrain 깊이 배어든

reap 수확하다



** 병문이 번역

내가 느꼈던 혼란은, 한밤중에 기름을 태워가며 서류 초안을 쓰거나, 불확실한 의심의 싸움 등이 여전히 똑같이 남아있을수도 있다는.것이었는데, 나는 더욱 개의치 않고 무모하게, 나는 할 수 있어, 라고 생각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 몇달의 시간은 마치 과일을 수확하기 위해, 시간들여 노력하듯, 내 몸에 새겨졌고, 업무에 찌든 책상을 넘어서 연구자 혹은 학자 로서 조망받는 시간이기도 했다.



** 파파고 번역

한밤중에 기름을 태우고, 문서 초안을 작성하고, 불확실성과 의심에 맞서 싸우는 지루함과 같은 번거로움은 아마도 "내가 할 수 있다"고 생각하며 더 무모하게 접근했다면 그대로 유지되었을 것입니다. 하지만 그 몇 달은 과일 수확에 투자한 시간의 본질에 뿌리를 내리고 학자나 연구원이 되는 것이 단순한 책상 위 업무를 넘어선다는 점을 강조했습니다.


ㅡ 파파고나 나나 문장 겉만 핥은듯 ㅋ

ㅡ 영어권에서 나고 자라지도 않았고, 해외에서 공부해본 경험도 없으며, 그저 국내 공교육 영어 기초에, 골목길, 도장, 업장, 직장 등에서 실제로 영어를.쓴 경험들이 전부니 영어뿐 아니라 모든 외국어가 낯설고 어려울수밖에 없다.

ㅡ 그나마 좀 아는 듯해도 이렇게 주어 동사 파악조차 어려운 만연체가 있으면, 도통 해석이 어렵다. 레슬링 세미나나, 주짓수, 유도 등을 배울때 어데서 무슨 공격이 어떻게 들어올지 몰라 전전긍긍하던 그때가 생각나고도…



*대학집주 장구 大學隼註 章句

皆自明也니라

 

모두 스스로 밝으니라

 

[註] 結所引書皆言自明己德之意라

 

이로 인한 글의 결론이 결국, 덕이 뜻을 스스로 밝힌다는 점에 있다.

 

[註] 右傳之首章이니 釋明明德이라 此通下三章하야 至止於信히 舊本에 誤在沒世不忘之下라

 

우측은, 전의 머리 장(1장)이니 밝은 덕을 더욱 밝게 하는것에 대해 해석한 것이라. 이는 아래 3장에 통하여 지어신(止於信)에 이르기까지 옛 판본에 沒世不忘 이라는 내용 아래에 잘못 기록되어 있었다.


ㅡ. 오늘은 전문 해석이 더 길군…

ㅡ 나 학교 다닐때 성백효 선생님이 쓰고 해석하신 사서를 가지고 있었는데 어데다 뒀는지 찾을수가 없네ㅜㅜ


작가의 이전글 마땅히적을곳이없어서!(짧은끄적임)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