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이 한 번뿐이라 믿는 사람에게는
모든 순간이 조급하고, 결과에 매달리게 됩니다.
그래서 더 많이 가지려 하고, 더 강하게 느끼려 하죠.
하지만 삶이 영원히 이어진다고 믿는 사람에게는
모든 일이 그저 배움의 과정일 뿐입니다.
기쁨도 슬픔도, 악한 행위마져 다 성장의 일부로 받아들이게 됩니다.
없던 존재가 이렇게 태어나는 건 믿으면서,
죽음이 단지 또 다른 시작이라는 건
왜 그렇게 믿기 어려운 걸까요.
이번 삶이 행복하지 않다고, 주어진 환경이 어렵다고
조급해 하지 마세요.
우리는 영원히 존재하기를 멈출수 없는 존재이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