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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모빌리티그라운드 Jul 13. 2024

이 정도 점수는 당연하지!
폭스바겐 ID.7

매년 “독일 자동차 클럽(ADAC)”의 전문가들은 100대의 차량을 7가지 주요 카테고리에서 350개 이상의 기준에 따라 엄격하게 테스트한다. 폭스바겐 ID.7은 엔진/드라이브(1.0), 안전(1.1), 환경/생태 테스트(1.2), 편안함(1.5) 부문에서 특히 뛰어난 점수를 받았다.


폭스바겐 ID.7은 전체 평가 항목의 다른 주요 카테고리에서도 주행 특성(2.1), 차체/트렁크(2.3), 인테리어(2.4) 등에서도 “양호(good)” 등급을 받았다.


특히, 환경/생태 테스트와 안전 두 가지 카테고리에 가장 높은 가중치를 부여하기 때문에 ID.7의 종합 점수는 1.5로 역대 종합 등급 “매우 우수(Very good)”를 기록했다.


폭스바겐 브랜드 기술 개발 담당 이사 카이 크루니츠(Kai Grünitz)는 “우리는 이 환상적인 결과를 매우 자랑스럽고 기쁘게 생각한다. ADAC에서 실시하는 차량 테스트는 매우 중요하며, 독립적인 기관으로서의 위상을 고려할 때 매우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이러한 점에서 이번 평가가 많은 잠재 고객들이 폭스바겐의 순수 전기 세단을 선택하도록 설득하는데 큰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이라 확신한다.”라고 말했다.


이번 ADAC 테스트는 286PS의 출력을 내는 ID.7 Pro 모델로 진행다. 특히 높은 에너지 효율성이 인상적이었는데, ADAC 에코테스트의 복합 주행 부문에서 18.1kWh/100km의 소비 전력을 기록해 중형급 모델 중 가장 경제적인 전기 세단의 기록을 세웠다.

덕분에 ‘소비량/CO2’ 하위 카테고리에서 0.7점을 받았으며, 그 결과 20년 이상 ADAC 차량 테스트의 필수적인 부분으로 자리잡은 에코테스트에서도 별 5개로 만점을 획득했다.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폭스바겐 ID.7의 가격은 53,995유로(약8,000만 원)부터 시작하며, 경쟁사의 최고 등급 모델보다 저렴하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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