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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모빌리티그라운드 Jul 05. 2024

한달에 이렇게 많이 팔았어?
혼다 WR-V

혼다가 지난 3월 22일 출시한 신형 SUV “WR-V”의 인기가 심상치 않다. 4월 22일 현재 누적 계약은 1개월 만에 13,000대를 넘으며, 기존 월 판매 목표였던 3,000대의 4배 이상 초과하며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혼다 WR-V를 구매한 고객들을 분석해 보면 경차, 소형차, SUV, 미니밴 등 다양한 차종은 물론 연령대도 20대에서 60대 까지 고른 분포를 보이며 다양한 연령층에서 지지를 받고 있다.


WR-V를 선택한 이유는 시야 확보가 용이하고 차량 전방의 거리감을 파악하기 쉬운 운전 시야와 동급 최고 수준의 적재 공간을 실현한 놀라운 공간 활용 패키지 때문에 구매한 고객들이 많았다.


여기에 안심과 신뢰할 수 있는 강인함을 표현한 외관 디자인, 기본형 모델인 ‘X’ 트림의 209만 엔(약1,800만 원)부터 시작하는 저렴한 가격도 선택한 이유로 들었다.


구매 비율을 보면 기본형인 ‘X’ 트림을 선택한 비율이 15%, 중간 등급인 ‘Z’ 트림을 선택한 고객이 55%로 가장 많았으며, 최상위 트림인 ‘Z+’ 트림을 선택한 비율도 30%였다.

고객들은 WR-V에 가장 어울리는 컬러로 화이트를 선택한 비율이 35%로 가장 많았으며, 블랙이 28%, 그레이 메탈릭 컬러를 선택한 비율이 18%로 뒤를 이었다.


혼다 WR-V는 1.5리터 i-VTEC 가솔린 엔진과 신형 G-design CVT를 조합해 최고 출력은 118PS, 최대 토크는 14.5kg.m으로 평범하지만 부족하지 않은 성능을 자랑하며 운전자를 보조하는 다양한 기능인 혼다 센싱(Honda Sensing)도 탑재했다.

일본 기준 WLTC 연비는 16.4km/l로 하이브리드 부럽지 않은 연비도 자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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