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력에 빠질 수밖에 없는 슈퍼카
람보르기니 테메라리오
이탈리아 여름 시즌의 절정에서 사르디니아 포르토 체르보(Sardinia’s Porto Cervo)라는 전형적인 이탈리아 놀이터에서 람보르기니(Lamborghini)가 시장 맞춤형 신형 테메라리오(Temerario)의 첫 번째 애드 퍼스넘(Ad Personam)을 선보였다.
이탈리아 슈퍼 스포츠카 제조업체의 개인화 부서가 창조한 독특한 차량으로, 지중해의 이탈리아 보석인 사르디니아 섬(the island of Sardinia)의 화려하면서도 절제된 오뜨 꾸뛰르(haute couture)를 캡슐화했다.
트위가 클럽 내 카사 피오리키아리 테라스의 우아한 세련미 속에서 300명의 게스트를 위한 프라이빗 이벤트에서 선보인 이번 테메라리오는 이달 초 글로벌 다이내믹 런칭이 개최된 모델로, 람보르기니 애드 페르소남 부서가 창조할 수 있는 특별한 페인트 효과와 럭셔리한 컬러 및 트림 가능성을 활용했다.
사르디니아의 터키석 바다와 이탈리아 파란 하늘에서 영감을 받은 디자인
이번 행사를 위해 테메라리오 ‘포르토 체르보'(Temerario ‘Porto Cervo’)라고 명명된 이 최신 람보르기니 예시는 터키석 사르디니아 바다와 파란 이탈리아 하늘의 반짝임을 연상시키며, 혁신적인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은 완전히 새로운 트윈 터보 V8 엔진에서 놀라운 920마력과 클래스 최고 성능을 제공한다.
프라이빗 디너 중 공개된 독점적인 테메라리오의 광채는 미러와 반사 의상을 입은 댄서들의 특별 공연에 반영되었으며, 라이트 쇼와 디너 후 DJ 세트와 함께 새 차가 문자 그대로 빛날 수 있는 완벽한 배경을 연출했다.
스테판 윙켈만(Stephan Winkelmann)은 “애드 페르소남이 창조한 이 테메라리오는 사르디니아의 다양한 라이프스타일 매력을 진정으로 반영한다. 포르토 체르보에서 영감을 받은 테메라리오는 섬의 해안 도로를 크루징할 때와 가장 우아한 행사장에 도착해 시선을 끌 때 모두 편안하다. 더 나아가 이 차량은 람보르기니 개인화 프로그램의 사실상 무한한 가능성을 보여준다. 테메라리오는 우리의 완전 하이브리드화 라인업을 완성하며, 새로운 비전을 통해 브랜드의 독창적인 디자인 DNA를 유지하면서 획기적인 성능을 제공한다. 애드 페르소남 프로그램이 제공하는 가능성은 모든 테메라리오가 진정한 람보르기니이면서 소유자의 개성을 자랑할 수 있도록 보장한다”고 밝혔다.
그리지오 세르제트 외관과 블루 액센트의 조화
테메라리오 외관은 그리지오 세르제트(Grigio Serget)로 마감되어 햇빛 아래서 나타나는 블루 플레이크로 풍부해진 독특한 그레이 색조를 결합하여 매혹적인 시각적 효과를 선사한다.
차량의 하부는 글로스 블랙 네로 녹티스(gloss black Nero Noctis)로 마감되었으며 리어 윙에서도 발견되는 블루 로얄의 다이내믹한 핀스트라이프로 마감되어 새로운 테메라리오의 다이내믹한 프로파일을 강조한다.
프론트 스플리터, 리어 디퓨저, 에어스쿱은 블랙 글로스 카본 효과로 마감되었으며, 루프와 람보르기니 로고는 샤이니 블랙으로 마감되어 매트 블랙인 리어 배기 테일파이프와 대조를 이룬다.
블랙 샤이니 벨라도르 휠은 블루 브레이크 캘리퍼와 대조되어 새로운 테메라리오가 정교한 라이프스타일 드라이브인 동시에 슈퍼 스포츠 성능의 벤치마크임을 구경꾼들에게 상기시킨다.
스포티한 우아함의 인테리어 디자인
내부에서도 애드 페르소남의 스포티한 우아함 테마가 계속된다. 그리지오 옥탄스 가죽과 코르사 텍스 실내장식의 그레이는 시트 패널과 도어의 블루 네투누스 가죽 인서트와 스티칭의 블루 액센트와 대조를 이룬다.
보완적인 블루 스티칭과 자수는 시트의 람보르기니 로고와 캐빈 리어 월의 트리콜로레 컬러가 있는 ‘테메라리오’를 포함하여 슈퍼 스포츠카의 메이드 인 이탈리아 유산을 구현한다.
테메라리오의 프로파일이 도어 패널에 블루 네투누스로 특별 자수되어 처음으로 선보이며, 슈퍼 스포츠카의 첨진 공기역학적 디자인과 대담한 정체성을 보여준다. 센터 터널, 인스트루먼트 클러스터, 도어 스위치는 매트 카본으로 되어 있으며, 코르사 텍스 측면과 레드 마감이 있는 카본 스티어링 휠은 테메라리오가 모든 환경에서 진정한 드라이버카임을 확증한다.
완전 하이브리드화된 최초의 모델, 람보르기니 테메라리오
람보르기니 테메라리오는 진정한 ‘푸오리클라쎄(Fuoriclasse)’로 독립적인 리그에 속한다. 독특한 디자인에서 최첨단 기술에 이르기까지 이탈리아에서 제작된 자동차 우수성을 나타낸다.
트윈 터보 V8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은 산타가타 볼로냐에서 처음부터 설계되었으며 10,000rpm에 도달할 수 있는 최초이자 유일한 슈퍼 스포츠카 양산 엔진이다.
920마력을 제공하는 테메라리오는 성능뿐만 아니라 편안함과 공간성 측면에서도 새로운 기준을 설정한다. 도로와 트랙에서 드라이버들을 기쁘게 하는 차량이면서 동시에 해당 카테고리의 다른 어떤 차량보다 승객과 짐을 위한 더 많은 공간을 제공한다.
테메라리오를 통해 람보르기니는 공기역학적 효율성에서 새로운 벤치마크를 달성했으며, 브랜드 디자인 언어의 중요한 진화를 나타내는 대담한 스타일리스틱 디테일과 라인을 결합했다.
더 나아가 테메라리오와 레부엘토는 이제 동일한 최첨단 슈퍼 스포츠카 생산 라인에서 생산되어 람보르기니가 단일 하이브리드화 라인에서 두 가지 다른 모델을 함께 제조하는 첫 번째 사례가 되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