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콘텐츠는 휴맥스모빌리티 카셰어링 브랜드 투루카로부터 원고료를 지원받아 작성되었습니다.]
봄에 다녀온 경주에 다시 다녀오고 싶어지네요.
벚꽃이 흐드러지게 피어 경주 시내 전체가 핑크 컬러 물감을 흩뿌려 놓은것 같은 살짝 몽환적이고 따스한 분위기였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눈을 돌리는 곳마다 유적이고 아름다운 경치에 맑은 하늘, 어디를 가도 실패하지 않는 관광지에 맛있는 음식들로 가득한 곳이 경주입니다.
서울에서 경주를 가는데는 자차를 이용해 고속도로를 달리거나, KTX를 타고 한숨 자고 일어나면 도착해 있거나, 고속버스를 타고 푹~자고 일어나면 도착해 있거나 하는거죠. 그리고 경주 시내는 자차 아니면 택시인데 자차로 이동한 지난 봄에는 시내를 이동하는데 크게 문제는 없었지만 주차가 살짝 불편하긴 했습니다.
가는 곳마다 차로 가득가득 했었으니까요. 주말 일찍 출발했어도 5시간 정도 걸려 도착한 경주에서 또 운전을 하려니 피곤함이 더 먼저 찾아와서 즐거운 여행을 살짝 다운시키기도 했습니다.
APEC도 있었고, 신라 금관이 모두 모여 뜨거운 관심을 갖는 경주에 겨울의 분위기를 느껴보고 싶어 또 갈 준비를 하는데, 문제는 자차 운전을 하는 것이 벌써부터 피곤함을 마구 몰고 오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경주에서 1박 2일간 렌터카를 사용해 보기로 했습니다. 그럼, 알아봐야겠죠? 어떻게 차를 빌려야 가장 합리적인 가격에 즐겁게 이용하고 편하게 반납할 것인지를요.
지방에 내려가면 그 지역의 렌터카를 이용하는 것이 일반적인데 작은 곳을 가는 것도 좋지만 전국적인 지점을 가지고 있는 곳을 찾으면 더 안심이 될 것 같네요.
그래서 '투루카'라는 카셰어링 형태의 렌터카를 알아봤습니다. 카셰어링 기반이라 전국에 1200개가 넘는 거점(투루존 스팟)이 있네요. 그리고 가장 놀란점은 지역기반 중소 렌터카 업체와 제휴해서 여행자나 출장자들에게 합리적인 가격으로 다양한 인기차종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준비해둔 업체라는 것입니다. 차량 컨디션도 깨끗하고 잘 관리되어 있다고 하니 더욱 믿음이 가네요.
일단, 투루카를 이용하려면 앱부터 깔아야겠죠? 투루카 앱은 사용 편의성이 아주 괜찮습니다. 자주 쓰는 메뉴가 크게 보여서 쉽게 메뉴를 찾을 수 있게 했습니다. 카셰어링을 찾아 들어가서 여행할 지역을 찾아 예약을 하면 됩니다. 비행기 티켓 구매하는 과정하고 아주 비슷합니다.
그리고 시원하게 어떻게 이용해야 하는지도 바로 알려줍니다. Turu존에서 예약하고 사용하고, 그리고 다시 Turu존에서 반납하면 끝입니다.
경주를 갈 예정이니 경주에서 주말에 딱 24시간을 빌리면 될 것 같습니다. 6시간 이상 예약을 하면 '내카드주유' 메뉴가 뜨는데 렌터카 이용할 때 가장 불편했던 점을 해결해주는 좋은 시스템인것 같네요.
렌터카 수령 시 주유량을 확인하고 반납할 때 탄 만큼만 내 카드로 주유해서 반납하면 되니 괜찮네요.
차량은 아반떼 정도면 충분합니다. 연비도 괜찮고 차량 사이즈도 적당해서 주차하기도 편하니까요. 쿠폰 적용 전 요금이 125,290원이고 주행요금이 1km당 170원~200원이면 경주 시내에서 30km 정도 이동한다고 해도 주행요금은 최대 6,000원 정도면 되겠네요.
그런데, 여기서 엄청난 혜택이 하나 있네요. 아직 투루카 회원가입 전인데 신규 가입할 경우 1일 대여 요금이 전차종 9,900원입니다. 엄청나네요.
혹시나 투루카가 비싼건가 생각해서 다른 대형 렌터카 L사의 홈페이지에서도 찾아봤는데, 의외로 차가 없네요. 주행요금이 저렴하고 렌트비가 저렴하다고 해도 투루카 신규 회원가입 혜택 가격보다 더 저렴할 수는 없겠네요.
투루카를 이용하기로 결정했는데, 잠시 투루카 앱을 둘러봅니다. 혹시 너무 성급하게 결정한 것은 아닌지, 계약 조건은 어떤 것이 있는지 궁금해집니다. 간단히 정리 해볼까요?
Q. 투루카, 어떻게 이용할까?
투루카는 'TuruCar(투루카)' 앱을 다운로드 받으면 바로 사용할 수 있고, 요금은 지역, 시간, 차종, 주말 또는 평일에 따라 다르고, 신규가입 혜택, 쿠폰 혜택 등이 있어서 저렴하게 렌터카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6시간 이상 렌트할 경우 내카드주유로 더 편하게 주유 걱정 안하고 사용 가능하죠. 픽업과 반납은 지정한 Turu존에서 하면 되니까 여행 동선에 맞춰 선택하면 되고, 결제는 신용카드로 한번에 끝!입니다.
Q. 투루카는 어디에서 빌릴까?
투루카는 사람들이 많이 가는 곳, 역이나 학교, 중심가에 투루존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앱에서 목적지를 검색하면 목적지 인근 투루존이 한눈에 들어옵니다. 그리고 렌트 가능한 차량들이 얼마나 있는지 볼 수 있습니다.
Q. 가장 중요한 것, 요금은 얼마나?
투루카는 렌터카인만큼 대여 시간이 중요합니다. 주중, 주말, 공휴일, 성수기에 따라 조금씩 다릅니다. 공휴일가 투루카 지정 성수기는 주말 요금이고, 대여 요금은 '특별할인'이 되는 일부 차종 그리고 투루카가 선정한 '메가존'. '여행존'에서는 또 요금이 달라집니다. 앱에서 예약을 하면 보입니다. 일반적으로 주중은 월~금, 주말은 토~일을 말합니다. 금요일은 주중입니다. 주말 아닙니다.
Q. 꼭 필요한 쿠폰, 어디서 받아요?
투루카에서 제공하는 쿠폰은 어렵지 않게 확인 가능합니다. 앱에서 예약할 때 사용 가능한 쿠폰팩을 바로 볼 수 있습니다.
Q. 심야 요금이 있나요?
투루카는 24시간 언제나 이용이 가능한 장점이 있습니다. 그래서 왕복으로 카셰어링을 이용할 경우 이용 시간이 일부 심야 시간대에 들어갈 수도 있습니다. 심야 시간에는 당연히 할인이 가능합니다. 투루카는 매일 0시~6시를 심야 시간으로 설정해두고, 이 시간에 이용할 경우에는 50% 요금 할인을 해줍니다.
Q. 결제는 복잡하지 않나요?
투루카는 앱 사용하는 과정에 어려운 부분이 없습니다. 매우 직관적입니다. 최초 회원정보에서 카드를 등록해두면 매번 결제하는 불편함 없이 예약 과정에서 자동으로 사전 설정해둔 카드를 통해 결제를 진행합니다. 차량 이용하는 과정에서 주행요금이 별도로 생기는데 이 주행요금은 이용 종료 후 후불 결제되니 별도로 결제를 해야하는 불편함도 없습니다.
Q. 반납, 어려울까요?
투루카는 반납도 매우 쉽습니다. 따릉이나 공유킥보드 이용하는 것과 거의 똑같습니다. 지정된 투루존에 차량을 주차하고 투루카 앱에서 반납에 필요한 절차들 확인하고 마지막으로 '반납' 버튼을 꾹! 누르면 반납 끝입니다. 간단하죠?
Q. 운행 중 가솔린이 없네요? 주유 내카드로 해야하나요?
투루카는 차에 투루카 주유전용 카드를 비치해두고 있습니다. 운전석 앞유리창에 'Turu CAR 쥬유카드'가 있고 이 카드로 편하게 주유하시면 됩니다. 차량 반납하면 자동으로 주행 요금이 결제되고 하이패스를 통과했을 경우에도 최대 5일 이내에 카드로 자동 결제가 됩니다. 만약 6시간 넘게 예약했다면 앞에서도 설명한 것처럼 '내카드주유'를 하면 됩니다.
Q. 주행요금, 비싼가요? 저렴한가요?
투루카는 유종과 차종에 따라 주행 요금을 다르게 설정해 두고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3가지 단계로 주행거리를 나누어 두었습니다. 참고로, 모닝같은 경형은 50km 이하는 170원, 100km 이하는 160원, 100km 이상은 140원입니다.
해외도 아니고 지방으로 여행을 1박 2일정도 갈 때 거의 내차를 타고 가야지 생각하게 되지만 가는 곳이 3시간 이상 걸리는 곳이라면 가는 과정에서 피로도가 쌓일 수 있고, 여행지 도착해서 상쾌하게 여행을 바로 즐기기 어려울수도 있습니다.
편하게 KTX나 고속버스로 이동해서 현지에서 가고 싶었던 곳만 편하게 카셰어링으로 렌터카를 이용하면 내차를 사용하는 것보다 저렴하게 그리고 편하게 이동할 수 있을수도 있습니다.
겨울을 즐기러 여행을 준비하고 계시나요? 가장 합리적인 가격에 다양하고 인기 있는 차종들이 가장 많고, 가장 찾기 쉽고 동선에 가까운 픽업 및 반납 존이 있는 투루카 한번 이용해보시는 것은 어떨까요?
투루카 앱 다운로드는 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