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드 <9-1-1 론스타>, 단편소설 <나의 우주 영웅에 관하여> 후기
Tommy: People expect women, especially Black women, to just be on it 24/7. Handle your husband, your-your household, your job like a boss all day, every day. ...Gracie, asking for help doesn't mean that you're weak. It means you're wise.
토미: 특히 흑인 여성이 언제나 완벽하길 바라지. 남편 챙기고, 살림하고, 일까지 해야 해, 매일 능숙하게 말이야. ...도움을 구하는 건 나약하다는 뜻이 아니야. 현명하단 뜻이지.
- <9-1-1 Lone Star> 시즌 2, 10화 'A Little Help from My Friends' 중.
Judd: Why would you risk doing that?
Grace: Because I have Charlie, sweetheart. If Lexi was a cute white girl, she would be plastered all over the news right now. But just like so many other Black and Brown women, Lexi has not only been victimized, she has been forgotten about and she has been blamed. Women who look just like Charlie will one day. That... that's why I'm doing this.
저드: 왜 그렇게 위험한 짓을 해?
그레이스: 찰리가 있으니까, 여보. 렉시가 백인 여자였으면 뉴스가 이 사건으로 도배됐을 걸. 하지만 여느 유색 인종 여자들처럼 렉시는 피해자가 되고도 알려지지 않고 비난까지 받았어. 렉시도 한때는 찰리 같은 아이였겠지. 그래서 그랬어.
- <9-1-1 Lone Star> 시즌 4, 15화 'Donors' 중, 강제로 장기 적출을 당한 유색 인종 피해자 '렉시'의 일을 알게 된 흑인 여성 '그레이스'가 범인을 잡기 위해 어플에 자신의 실명 프로필을 등록하려 하자 그의 배우자 '저드'가 그를 말리며 한 말에 대한 그레이스의 답변. '찰리'는 그레이스와 저드의 자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