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법, 주술, 영혼, 저승... 썸띵 인비저블에 대한 인간의 믿음
어릴 때부터 악령이 눈에 보여 정상적인 삶을 살 수 없었던 존 콘스탄틴은 자살 시도 후 경험한 삶과 죽음의 경계에서 지옥과 신의 존재를 알게 된다. 극적으로 소생한 존은 자신의 죄 (자살한 사람은 가톨릭 교리 상 천국에 갈 수 없다)를 만회하기 위해 이승에 떠도는 악령을 지옥으로 돌려보내는 엑소시스트가 되지만, 15살 때부터 입에 달고 산 담배 때문에 어느새 죽음을 눈 앞에 둔 상황이다. 지옥에 떨어질 운명을 피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던 어느 날, 안젤라 도슨이라는 형사가 그를 찾아와 자살한 자신의 여동생이 실은 악령에 의해 살해당했다며 도움을 요청한다. 사건의 내막에 사탄의 아들 마몬과 그의 강림을 도우려는 또 다른 존재가 있음을 알게 된 존은 여동생 이사벨에 이어 언니 안젤라까지 위협하는 무언가를 저지하기 위해 나선다.
콘스탄틴 : 내가 신을 덜 섬겼나? 내게 뭘 원하신대?
가브리엘 : 알잖아? 자기희생, 믿음.
콘스탄틴 : 난 신을 믿어!
가브리엘 : 믿는 게 아니고 아는 거지. 봤으니까.
사고로 부모를 잃고 아기 때부터 이모의 집에서 자란 해리 포터는 11년 간 계단 밑 벽장에서 살 정도로 온갖 구박을 받는다. 그러던 어느 날 [호그와트]라는 이름의 마법 학교에서 입학 축하 편지를 받으며 따분하고 재미없던 그의 삶에 엄청난 변화가 찾아온다. 해리는 아무것도 모른 체 갑작스레 편입된 마법사의 세계에서, 평범한 일상에는 존재하지 않았던 새로운 경험들을 겪으며 생각지 못한 모험을 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