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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정을 잊어버리셨나요?
by
그리다
Jul 03. 2024
이해
무언가 매서웠던 첫인상과는 달리, 속이 깊거나 따스한 마음을 가진 사람들을 종종 보게 된다. 나는 그런 순간을 마주할 때마다 나의 부족한 안목을 반성하는 한 편, 한 사람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스스로 꼭 갖추어야 하는 요소가 있다는 걸 깨닫는다.
진심이 온전히 드러날 만큼의 충분한 시간. 너무 가깝지도, 멀지도 않은 서로 간의 적당한 간격. 그리고 편견을 내려놓을 줄 아는 너그러운 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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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은 계절을 너와 걷고 싶다 (컬러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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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관에서 일하며 글을 쓰고 있는 '그리다'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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