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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메리제인 Nov 23. 2020

성형 앱 플랫폼에서 성공하는 3가지 방법


우리는 필수적으로 스마트폰을 사용하며 살아가고 있습니다. 우리는 스마트폰 없이 사람들과 소통이 힘들고 업무 또한 힘들 정도입니다. 그리고 수많은 앱들을 사용하며 생산성, 재미, 소통 등을 하고 있죠. 그러던 중 등장한 앱이 있습니다. 바로 성형 앱. 성형 앱이 등장하면서 성형시장은 큰 변화를 맞이하게 되었습니다. 


많은 성형외과들이 운영하던 마케팅 채널은 조회 수가 떨어졌습니다. 사실 성형 앱들이 등장했을 때 '누가 사용하느냐!'라는 이야기가 있었지만 그런 이야기가 무색할 정도로 사람들은 성형 앱에 정착했고 빠르게 적응했습니다. 새로운 바람이 분 것입니다. 


그와 동시에 다양한 성형 앱들이 우후죽순처럼 등장했고 앱을 만든 회사는 성형외과들을 상대로 공격적인 영업을 하였습니다. 성형외과 입장에서는 선택이 별로 없었습니다. 주 타겟이 몰려있는 이 앱 저 앱 입점하면서 고객 유치를 하였고 입점하여도 효과를 보지 못해 앱을 탈퇴하는 상황까지 벌어졌습니다. 


그렇다면 성형 앱 플랫폼에서 성공하는 3가지 방법이 있다고 한다면 어떨까요?


다음 3가지를 유의한다면 충분히 성형 앱 시장에서 성공하리라 생각됩니다.


1. 병원에 맞는 앱 플랫폼 찾기

2. 성형 앱 플랫폼에 대한 흐름 파악

3. 대표 원장님의 적극성


병원에 맞는 앱 플랫폼 찾기


성형 앱 전쟁에서 살아남은 성형 앱들은 자신만의 색깔을 가지게 됩니다. 처음에 등장했을 때는 다 비슷해 보였지만 이제는 각 앱마다 색깔을 가지게 된 셈입니다. 이제는 성형외과 입장에서 병원 색깔에 맞는 앱에 입점하여 효과를 보기 좋은 상황이 되었습니다. 성형 앱 전쟁을 겪은 성형외과들은 다시 앱 입점을 달가워하지 않는 상황입니다. 전쟁 후유증이 컸던 셈이지요.


성형 앱에 선발로 뛰어든 병원들은 앱들에 대한 색깔을 알고 있습니다. 이제는 우리 병원 색깔에 맞는 앱에서 효율을 보고 있지요. 하지만 뒤늦게 뛰어든 병원은 그렇지 못한 상황입니다. 정보를 가지고 있는 병원과 그렇지 못한 병원은 분명한 차이가 있습니다. 


그렇기에 우리 병원에 맞는 앱 플랫폼에 대한 정보를 가지고 앱에 입점한다면 분명 더 좋은 효과를 볼 수 있을 거라 생각합니다.


성형 앱 플랫폼에 대한 흐름 파악


우리 병원과 색깔이 맞는 앱에 입점을 했다면 활발하게 활동해야 합니다. 입점해서 이벤트 올리고 부가상품 결제하면 DB가 잘 들어올 것 같습니다. 하지만 아시다시피 현실은 그렇지 않습니다. 바비톡 같은 경우 총 이벤트가 4,425건이 올라와 있습니다. 이 중에서 우리 병원의 이벤트는 이제 막 올라와 있을 뿐입니다. 4,000개가 넘는 이벤트 중에서 고객이 우리 병원의 이벤트를 볼 확률은 얼마나 될까요?


흔히들 온라인은 우주와 같다고 표현합니다. 그 우주와 같은 공간에서 성형 앱이라는 은하에 이벤트를 등록했다는 건 아직 작은 돌멩이 정도의 시작입니다. 하지만 고객들에게 우리 병원의 이름을 알리려면 앱 안에서의 고객들의 생각과 흐름을 알아야 합니다. 즉 생태계를 파악해야 합니다.


하지만 병원의 이름을 알리기 보다 대표 원장님의 이름을 알리는 게 더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이에 대한 건 그랜드 성형외과는 어떻게 성장하였나? 를 읽어보시면 도움이 되시리라 생각합니다.


�  그랜드 성형외과는 어떻게 성장하였나?


대표 원장님의 적극성



아이웰성형외과 같은 경우 유튜브로 올라선 대표적인 케이스입니다. 직접 유튜브에 직접 이이돌 마이크를 들고 촬영을 했습니다. 댓글을 보면 반응이 매우 좋습니다. 'ㅋㅋㅋㅋㅋㅋ' 와 같은 반응이 대다수이며 '원장님 너무 재밌으시다~' 같은 반응의 댓글이 많습니다. 


사람들이 생각하는 '의사'라는 직업에 대한 장벽을 허물었기에 사람들의 반응은 매우 폭발적이었고 결과는 조회수로 나타났습니다. (콘텐츠에 대해서는 다음에 자세히 다뤄 보도록 하겠습니다.)


이처럼 대표 원장님의 적극성에 따라 병원 앞길이 결정된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위에서 이야기했던 병원 이름보다 대표 원장님의 이름에 집중해야 하는 이야기 또한 같은 맥락입니다.


대표 원장님들의 적극성에 따라 앱 내에서 차이가 나타납니다. 업로드하는 사진 및 이벤트 등 곳곳에 대표 원장님의 업에 대한 철학과 생각이 나타나야 합니다. 이 과정은 결코 단시간에 끝나지 않고 생각보다 쉽지가 않습니다. 


마케팅 직원이 있다면 내부적으로 많은 이야기를 해야 하고 광고 대행사에 맡기고 있다면 광고 대행사도 마찬가지로 많은 이야기를 나누어야 합니다. 이런 과정이 귀찮을지도 모르지만 분명한 건 결과가 다르다는 것입니다. 즉 고객들이 느낀다는 것이죠.


누가 더 많은 정보를 가지고 흐름을 파악하며 적극적인지



간단하게 요약하면 위와 같습니다. 결국 누가 더 많은 정보를 가지고 있고 흐름을 파악하고 있으며 적극적인지에 따라서 성공 여부가 결정된다고 생각합니다. 이 과정이 귀찮을지도 모르겠습니다.


분명한 건 진심이 담긴 마케팅은 고객들이 반드시 느낀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진정성 있는 결과물은 결코 배신하지 않는다고 생각합니다.




성형 앱 플랫폼 마케팅에 대해 궁금하거나 도움을 받고 싶으시다면 아래 메일로 연락주세요:)

benayou@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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