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단계(문제 정의): 내담자 관점에서 문제를 검토, 정의, 적극적 경청(전 과정에서 사용)
·2단계(내담자의 안전 확보): 내담자의 신체적, 심리적 안전에 대한 위협의 치명성, 중요성, 비유동성, 심각성 평가. 내담자 자신의 충동적, 자기파괴적인 행동에 대한 대한이 필요하다는 것에 대한 자각을 갖도록 한다.
·3단계(지지하기): 위기개입 전문가는 자신이 지지적인 사람임을 알린다. 내담자를 돌보고, 긍정적이고, 비소유적이고, 비심판적이고, 수용적이고, 인간적인 개입을 하고 있음을 언어적 요소(말) 및 비언어적 요소(음성, 신체언어)로 드러낸다.
활동하기
·3단계(대안 탐색): 내담자가 이용할 수 있는 선택사항을 탐색. 상황적 지지, 대처 기제, 긍정적 사고를 찾아낸다.
·4단계(계획 세우기): 자원을 명확히 하고 대처 기제를 제공할 수 있는 현실적인 단기 계획 세우기.
·5단계(참여 유도하기): 내담자가 달성할 수 있는 명확하고 긍정적인 행동단계에 참여하게 한다.
로버츠(Roberts)의 위기개입모델 7단계
·1단계(치명성과 정신건강 상태 평가): 생리적, 심리적, 사회적 측면에 대해 포괄적이고 철저한 사정과 위기 사건에 대한 사정이 이루어진다.
·2단계(관계 형성): 라포를 형성하고 치료적 관계를 조성한다.
·3단계(주요 문제 확인하기): 내담자의 주요 이슈 및 위기 촉발 요인을 탐색한다.
·4단계(감정 다루기): 적극적 경청과 감정 반영이 효과적으로 사용된다.
·5단계(대안적 대처 방법 탐색): 내담자가 위기 이전에 가지고 있었던 성공적 대처 기술을 찾아보고 현재 내담자의 강점을 파악한다.
·6단계(활동 계획 수립): 구체적인 활동 계획을 세운다.
·7단계(종결 및 사후관리): 내담자와의 합의 하에 상담을 종결하고 상담 이후의 변화를 지켜본다.
노먼 라이트(Norman Wright)의 위기개입모델 8단계
·1단계(즉각적인 중재): 상담사의 신속한 행동과 빠른 지원은 내담자의 위기를 경감시킬 수 있다.
·2단계(행동 개시): 위기에 처한 사람은 당황하는 경향이 있으므로, 상담사는 그들이 의미있고 목표지향적인 행동을 하도록 자극해야 한다. 하지만 행동 개시에 앞서서 내담자를 잘 파악해야 한다.
·3단계(평정 회복을 돕기): 상담사는 내담자에게 달성 가능한 제한된 목표를 제시하고, 달성하여 평정을 회복하도록 돕는다. 위기에 처한 내담자는 작은 목표를 마무리하는 일 하나만으로 안도감을 얻을 수 있다.
·4단계(희망과 긍정적인 기대감 북돋아 주기): 내담자가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는 희망을 갖도록 동기부여를 해준다. 단, 실현 불가능한 거짓 희망을 주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
·5단계(지원하기): 상담 초기에 상담사는 유일한 지원자이므로 외적인 자원을 확보하여 가능한 빨리 지원체계를 갖춰야 한다.
·6단계(문제 해결에 집중하기): 상담사는 내담자를 위기로 몰아넣은 주된 주제가 무엇인지를 파악하고, 내담자가 인식하게 하며, 함꼐 해결하기 위한 방법을 계획하고, 실행하도록 격려해야 한다. 이 과정에서 감정을 잘 다루는 것이 중요하다.
·7단계(자아상을 평가하고 이해하기): 내담자가 자아상을 평가하고 이해하는 것과 '위기'가 내담자의 행동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발견하는 것이 중요한 과제이다. 상담자가 내담자를 어떻게 생각하는지 표현하는 것이 핵심이다. *이것은 친밀한 관계를 형성한 후 진행해야 한다*
·8단계(자신감 불어넣기): 상담의 과정에서 발견한 내담자의 긍정적인 자원을 알려주고, 자신감을 갖고 계속해서 위기를 잘 처리해 나가도록 격려해 준다. 단, 상담사에게 의존하는 것을 막기 위해 상담사가 모든 답을 갖고 있지 않다는 사실을 명확하게 알려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