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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이키 Apr 29. 2024

귀가 즐거운 경험

: 콘서트 즐기기

이번엔 다시 일회성 경험에 대해 이야기를 해보자. 이번 주제는 좋아하는 사람이 많을 거 같은데, 바로 콘서트이다. '보는 것'이라고도 할 수 있지만, 콘서트는 장소에 방문해서 즐긴 것이기 때문에 경험으로 분류하는 게 낫지 않을까 해서 경험으로 작성해 본다.


내가 경험해 본 것 : 콘서트


내가 자주 즐기는 취미 중 하나는 "콘서트에 가는 것"이라고 할 수 있다. 나는 특정 가수의 콘서트를 12년도부터 시작해서 현재까지 즐기러 가고 있다. 앞서 말했다시피 많이 즐기는 취미이지만, 안 즐겨본 사람도 꽤나 많은 취미다. 나는 다들 콘서트에 가는 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내 주변 사람들 중에서도 콘서트를 아예 안 가본 사람들이 꽤나 많아서 놀랐다. 콘서트는 물론, 페스티벌도 가본 적이 없다니!


이유를 대강 들어보면 대부분 같은 말을 한다. '혼자 가기 민망해서', '좋아하는 가수가 없어서' 만약 당신이 적당히 즐기는 노래가 있다면 그 가수가 나오는 페스티벌에 먼저 가보길 추천한다. 단독 콘서트는 조금 다양한 맛이 적어서 일단 페스티벌에서 여러 가수의 맛을 보고 난 뒤에 단독 콘서트를 가는 게 좋다.


나는 처음에 앞서 말한 가수 말고 다른 가수의 노래를 들으러 페스티벌에 갔는데, 가수에게 "입덕"하고 말았다. 엄청 좋아하지 않아도 들으면 설레고 신날 수 있다. 페스티벌에선 특히나 신나는 노래 위주로 부르기 때문이다. 그리고 새로운 노래를 들으면 기분이 환기되고 설렐 수 있다. 나에게 보석같이 빛나는 목소리를 귀에 담을 수 있을 것이다.


Q. 당신은 언제나 듣고 싶은 노래가 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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