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 n~o worries!
주말 내내 날씨가 참 좋았다. 언제 추웠냐는 듯한 걷고 뛰기 좋은 가을 날씨.
이번 주말은 맛있는 음식을 찾아 나섰다.
좀 멀리라도 지하철 타고 사람 많은 곳으로 찾아갔다. 맛있는 카다이프 새우튀김, 제철 딸기 셔벗 파르페, 바나나우유 아이스크림에 깔끔한 아메리카노 한 잔.
짜증 나는 일이 잠시라도 잊어지는 순간이었다.
11 월아~ 제발 잘 지나가라.
이게 내 오늘의 마음.
복잡함을 잠시 잊고, 잠시 의식적으로 잊어버리자. 적어도 맛있는 음식을 먹는 동안은. 다 지나가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