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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로랑씨 Dec 01. 2021

사소한 습관으로 만드는 아름다운 나

나를 사랑하자.

Gen Z시대와 함께, 남녀노소 할 거 없이 모두 다 자신을 치장하고 뽐내는 것을 사랑하는 지금.

코로나 시대와 맞물려, 여행을 가지 못해, 소비의 패턴이 많이 변경되었다. 비행기 값으로 명품 가방을 사고, 음식점을 갈돈을 모아 옷을 사기 시작했다.

옷을 바꾸는 것만큼 드라마틱한 변화가 없기에, 옷에 대한 소비욕구는 타의 추종을 불허한다. 하지만, 옷이 아무리 이뻐도, 입는 사람의 에티튜드가 옷에 받쳐주지 않는다면, 그 옷은 예뻐질 수 없다 생각한다.

사소한 습관으로 우리를 더 완벽하게 만들어 보는 게 어떨까


1. 거북목 하지 않기


옷을 입었을 때, 거북목이라면 목이 짧아지기에, 비율이 좋지 않게 보인다. 거북목을 고치는 것만으로도, 우리는 당당한 우리를 볼 수 있다. 많은 현대인들의 기본 장착인 거북목을 벗어나는 것만으로도, 우리는 더 아름다워질 수 있다. 

바닥을 보며 걷지 말고, 당당히 앞을 보고 하늘을 바라보기.



2. 라운드 숄더 신경 쓰기


거북목과 함께, 동반되는 현상이다. 라운드 숄더를 함으로써, 어깨는 좁아 보이고, 옆에서 바라보았을 때, 음침한 분위기를 풍기게 한다. 라운드 숄더 때문에, 몸에 앞뒤로 볼륨이 생겨 옷에 핏이 망가지는 경우도 다분하고, 자신감도 없어 보이게 하는 주된 원인이기 때문에, 계속하여 의식하여 라운드 숄더를 신경 써주는 게 우리를 더 아름답게 해주는 좋고 작은 방법이다.



3. 걸음걸이 신경 쓰기

걸음은 우리에게 가장 중요한 요소 이기도하며, 그 사람의 아우라를 바꾸기도 한다.

팔자걸음 걸이를 걷는 사람은 왠지 모르게 너무나 마초적인 느낌을 느끼게 하며, 발을 끌고 다니는 걸음걸이는 힘이 없어 보이고, 무엇인가 대충대충 하는 것만 같은 느낌을 준다.

11자 걸음걸이에 대한 교정만으로, 걸을 때 그 사람이 힘차고 당당하며, 권위가 있는 강력하며 아름다운 사람이라는 느낌을 거리에서, 어디에서든, 모든 이에게 줄 수 있을 것이다.


4. 또박또박 말하기



요즘 들어, 말할 때 끝을 흐리는 경우 혹은 발음을 뭉개며 말하는 사람들이 너무 많아지고 있다.

또박또박, 천천히, 리듬감을 느끼며, 말의 공백을 즐기며 말한다면, 우리가 말할 때, 우리 자신이 더욱더 고급진 명품이 되어있다는 것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마무리

필자가 적은, 아주 자그마한 습관들을 조금씩 고쳐나간다면, 당신들은 정말 아름다움이라는 강력한 무기를 가지고 있는 사람이 될 것이다. 이러한 자그마한 차이로 인해, 당신들이 가지고 싶어 하는 아름다움의 정도가 바뀔 수 있으니, 오늘, 지금이라도 당장, 거북목을 의식하고 라운드 숄더를 피려고 노력하며, 걸을 때마다 걸음걸이를 신경 쓰고, 친구에게 말하더라도 또박또박 말해보는 것은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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