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물 관리에 사진 인화까지 취미 · 취향 저격 이색 구독 서비스 3종
많은 이들이 다양한 취향으로 여러 취미를 즐기는 요즘이다. 이런 MZ 세대의 입맛에 맞는 구독 서비스들도 줄줄이 선보이는 중이라는데…
요즘 MZ 세대는 '취미 부자'들이다. 등산과 골프, 테니스, 낚시 등 다양한 스포츠, 레저 활동을 하기도 하고, 집을 꾸미거나 무언가를 만드는 일에 열중하기도 한다. 그래서인지, 국내 구독 시장에서도 특정 취향이나 취미를 가진 소비자를 공략하려는 움직임들이 본격화되는 중이다.
그런 의미에서, 이번 포스팅에서는 구독 관리 앱 왓섭이 추천하는 따끈따끈한 취미 구독 서비스 3가지를 알려드리려 한다. 당신이 좋아하는 걸 지금보다 더 편하게 즐기고 싶다면, 아래 구독 서비스들이 답이 될 수도 있을 것.이다.
식물을 활용해 집 안 분위기를 바꾸는 이른바 '플랜테리어'가 유행하면서, 20~30대를 중심으로 식물 키우기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다. 하지만 분갈이나 흙갈이, 영양 공급 등 챙겨야 건 많고 식물을 교체하거나 추가 구매하는 과정이 번거로워 쉽게 도전하지 못하는 이들이 적지 않다.
스타트업 기업 트리팜의 '식물회관'은 식물 관리를 구독 서비스로 연계해 '식집사'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온라인으로 가입, 신청하면 정기적으로 흙·화분·식물을 알아서 교체해 주는 서비스이다. 소비자가 필요한 교체 서비스를 신청하고 문 앞에 식물을 내놓으면, 트리팜에서 수거한 후 사용자 인근 농원을 연결해 화분을 관리하고 고객에게 배송된다. 물류에서 농원 인프라, ICT 솔루션을 모아 '식물 구독 경제'를 완성한 셈이.
식집사(식물+집사): 애정을 갖고 식물을 관리하는 사람, 반려 식물을 키우며 기쁨을 찾는 사람들을 의미하는 신조어
20대~40대 여성 중 80%가 특별하고 소중한 사진들을 인화해 남기고 싶어하지만, 이 중에서 실제 사진 인화를 시도하는 비율은 10%가 채 되지 않는다고 한다. 매번 스마트폰 속 셀 수 없는 사진 중에서 '베스트 컷'을 고르고, 보정하고, 주문, 결제하는 과정은 귀찮고 때론 막막하게 느껴지기도 한다.
포티페타는 사진 인화를 심플한 구독 서비스로 제공하며 추억을 쉽게 기록하고 정리할 수 있게 도와주는 스타트업이다. 가입자가 보유한 사진 중 매월 5장씩 인화해 집 앞까지 보내주기 때문에, 각자의 엄선된 추억들만 모아 두고두고 간직할 수 있다. 무엇보다 수많은 사진 중에서도 잘 나온 사진, 인화에 적합한 사진을 추천해 주기 때문에 일일이 사진들을 확인하고 고르는 데 시간을 들이지 않아도 된다.
야외에서 운동하고 땀 흘리는 바깥 활동을 즐기는 사람도 있지만, 혼자 집에서 조용하게 취미 생활하는 이들도 있다. 생각해 보면, 소소하고 아기자기한 무언가를 갖고 노는 건 우리 모두가 갓난아기 때부터 시작한 취미이기도 했다. 종종 피규어나 팬시 소품 등을 꾸준히 모으며 자신만의 컬렉션을 만드는 이들도 어쩌면 그런 마음일지 모른다.
그 이름부터 즐거운 '월간토이'는 매월 색다른 재밋거리를 정기 배송해 주는 구독 서비스이다. 가볍게 즐길 수 있는 취미 상품으로 구성된 ‘일상 토이’와 프리미엄 상품 및 어덜트 토이가 포함된 ‘설렘 토이’, 그리고 매월 새로운 작가의 팬시용품들을 만날 수 있는 '팬시 월간토이'로 나뉜다. 다양한 취미 상품 품목과 브랜드, 작가들과 연계해 지속해서 신상들을 접할 수 있다는 설렘이 포인트!
2022년 대한민국 국민 10명 중 7명이 구독 서비스를 이용한다고 한다.
식물, 사진, 장난감 등 각종 취향 구독부터 OTT, 식품, 음료, 생필품 등 오프라인 구독까지 다양해지는 요즘, 결제일과 구독 요금을 일일이 관리하긴 쉽지 않다.
쓰지도 않는 구독 요금을 매달 따박따박 내는 경우도 허다한데…
그래서 왓섭은 무료로! 자동으로! 당신의 구독을 관리한다.
통신비, 보험금, 기부금 등 생활형 고정 지출도 챙겨드리는 건 덤!
이용 중인 구독 서비스를 왓섭으로 간편 해지하고
맘에 드는 구독이 있다면 간편 결제로 손쉽게 득템까지.
이 모든 것, 오직 신개념 구독 플랫폼 왓섭에서만 가능하다는 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