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너무 피곤해서 감사일기를 못 적었다.
하지만 가만히 떠올려보니 감사한 일이 생각나서 적으러왔다!
1. 먹고 싶었던 과자를 먹을 수 있어 감사합니다.
(내가 제일 좋아하는 과자는 꼬깔콘, 알새우칩, 쌀로별이다)
2. 엄마가 드시고 싶다고 하셨던 두릅을 사드릴 수 있어 감사합니다.
3. 몸은 피곤하지만 마음은 행복함에 감사합니다.
4. 샤워를 하고 보고싶었던 친구의 전화를 받아 정겨운 대화를 나눌 수 있음에 감사합니다.
5. 시원한 레몬에이드를 만들어 먹을 수 있음에 감사합니다.
(직접 만든 레몬청 한 스푼에 탄산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