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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라일락 May 04. 2024

2024. 5.4 감사일기

1. 어제 빨래와 청소를 다 해놓아서 오늘은 마음이 가볍다. 감사합니다.

2. 이제 배에 제법 복근이 생기기 시작함에 감사합니다.

3. 10년 전부터 미용가위를 사서 앞머리를 스스로 잘랐다. 그 당시 미용실에 가서 앞머리 한번 자르는 비용이 3천 원이었는데 지금은 얼마인지 모르겠다. 적지 않은 비용을 절약함에 감사합니다.

4. 매일 커피 한잔 할 수 있는 여유가 있음에 감사합니다.

5. 어제도 꿀잠을 잤다. 원래 불 끄고 스마트폰을 보다 잠들면  뒤척이거나 깨어서 다시 잠들기 어려울 때가 많았는데 어제는 달랐다. 불면증의 고통을 너무나 잘 알기에 꿀잠 자는 요즘의 일상이 참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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