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고>, 이토록 개인적이고 창의적인 영화의 순간들
가장 개인적인 것이
곧 가장 창의적인 것이다
The most personal is the most creative
-스콜세지 감독의 저 말은 그의 자서전격 책 <비열한 거리: 마틴 스콜세지, 영화로서의 삶>에 수록된 한 인터뷰에서 나왔다고 한다. 좀 더 정확한 원문은 '영화는 왜 개인적이어야 하느냐'는 질문에 '영화의 관점이 명확하고 개인적일수록 더 창의적이다'라고 답한 것인데 이를 봉 감독이 차용한 듯하다.
-감독의 대표작들 <좋은 친구들>, <셔터 아일랜드>, <아이리시맨> 등을 보고 나면 이 영화가 그에게 얼마나 특별한 도전이었는지를 더 실감할 수 있다. 모두 넷플릭스에서 감상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