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립스가 살아남을 수 있었던 이유
여러분 안녕하세요.
배당주 주식 유튜버 황금 거북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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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당주를 공부하고, 투자하는 사람으로서, 한국뿐만이 아니라 세계적인 기업도 함께 공부하고 있습니다.
그중에서 하나의 회사를 보고 많은 생각을 하게 되었는데요.
바로 필립스입니다.
필립스(PHILIPS)
과거 필립스는 훌륭한 주식이었습니다.
네덜란드에서 1891년에 설립되었을 만큼 오래된 회사이기도 합니다.
역사가 오래되고 규모도 컸으며 유명한 다국적 기업 중 하나인 필립스는 1600년대에 네덜란드가 과학 혁명의 선두주자였던 것처럼 혁신의 정신을 잊지 않았고, 놀라운 제품들을 생산했지요.
1907년 필라멘트를 쓰는 전구를 내놓았고, 1939년에는 전기면도기, 1972년에는 비디오 재생기를 만들었습니다.
DVD 플레이어도 필립스의 제품 중 하나입니다.
그런데 1980년부터 2020년 사이에 일본, 한국, 중국이 떠오릅니다. 경쟁사 때문에 수십억의 적자가 발생했지요.
최고의 전문가들을 영입하고, 생산 공정을 바꾸기도 하고, 물류 과정도 바꾸는 노력도 진행합니다.
회사를 만들고 100년 동안 CEO가 5명이 바뀌었는데, 어려움을 겪던 30년 동안은 CEO가 5번 바뀌는 만큼 회사가 어려웠던 것이 사실입니다.
그런데 필립스는 망하지 않았습니다.
황금 거북이도 망하지 않는 회사를 좋아하는데요.
어떻게 필립스(PHILIPS)가 생존할 수 있었던 이유가 무엇일까요?
필립스는 전임자들의 실수를 되풀이하지 않았습니다.
전 세계적인 경제와 인구통계학적인 흐름은 바꿀 수 없다는 것을 알아낸 것이죠.
필립스의 주력 제품 중 하나였던 전구와 텔레비전에 관해서는 다시 생각을 했습니다.
상대적으로 부족했던 건강관리와 관련된 제품에 초점을 맞추기로 한 것입니다.
필립스 하면 대표적으로 텔레비전과 같은 가전을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위기의 시간에 2011년에 취임한 프란스 반 하우턴은 의료 관련한 기술을 특화시키기로 결정합니다.
바로 필립스의 생존 전략은 연구 집약적이며 특수한 목적에 사용되는 맞춤형 의료 장비를 노린 것입니다.
전 세계적으로 노년 인구가 증가하기 때문에 의료 매출 분야로 성장 방향을 바꾼 것입니다.
주식 투자를 할 때 중요한 부분이 있습니다.
오래 살아남을 수 있어야 합니다.
이 내용은 황금 거북이 주식 유튜브 채널에서 많이 언급한 내용입니다.
경기장에 뛰고 있어야 골도 넣을 수 있는 것입니다.
경기장에서 나가는 순간 게임은 끝납니다.
오래 살아남는 자가 강한 것이지요.
물론 필립스가 지금 주식 시장에서 보면 최고의 주식이라고 하는 것이 아닙니다.
오랫동안 생존하는 주식 중 하나라는 것을 알려 드리기 위해 이 글을 작성한 것인데요.
황금 거북이와 함께 저평가 배당주식을 공부하고 싶으시다면 황금 거북이 유튜브 채널도 함께 방문해 주세요.
오늘도 긴 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좋은 하루 보내세요.
배당주 주식 유튜버 황금 거북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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