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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히로아빠 Jul 01. 2021

700일

우리 가족의 700일




둘째 분홍이가 태어난 지 700일이 되었다.

히로가 누나가 된 지 700일이 되었다.

두 아이의 엄마, 아빠가 된 지 700일이 되었다.


행복하면서도 조금은 고되기도 했던 700일.

엄마, 아빠도 히로도 분홍이도 모두 조금씩 성장할 수 있었던 시간이었다.


곧 다가올 엄마의 13,150일도

누나의 1,900일도 함께 축하하며 보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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