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히로아빠 Jul 05. 2021

잘한다

둘째의 칭찬


































둘째 분홍이와는 항상 음악과 함께 잠을 청한다

요즘 즐겨 듣는 건 분홍이가 좋아하는 카봇 오프닝곡.


너무 신나는 비트에 오늘은 모처럼 아빠의 쌩목 라이브로

동요를 불러주었다.


조용히 듣던 분홍이의 한 마디

“노래 자란다(잘한다)”


아들의 칭찬에 아빠는

괜히 부끄러워졌다.




매거진의 이전글 엄마의 필사 노트
작품 선택
키워드 선택 0 / 3 0
댓글여부
afliean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