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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깜지 May 27. 2020

깜지봉봉 소심한 세계여행 -프롤로그-




우리부부는 2015년 8월 부터 2016년 6월 까지

300일간 세계여행을 했었어요.


결혼 하기 전 여봉이는 자기 꿈이 세계여행을 하는 것이라고 했었죠.


결혼을 하고 각자 회사에 다니며 살고 있던 어느날,

뭔가 착착 들어 맞아 가면서,

여행을 떠날 환경이 갖춰 졌어요.

그래서 다녀왔었답니다~



사실 육아일기를 그리면서, 언젠간 이 이야기도 해야지~ 싶었어요.

여봉이는 2월달 부터 계속 여행했던 이야기를 그려 달라고 했었죠.


코로나가 좀 잠잠해지면 그때 하자!


했었는데, 이래저래 그냥 시작하기로 하였답니다!


50편 내외로 짧게 끝낼 생각인데, 주말 마다 한편씩 그릴 거라서

일년은 걸리겠네요 ㅎㅎㅎㅎㅎㅎㅎㅎㅎ 하하핫


그럼 다음 주 부터 들고 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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