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속해서 성장하고 있는 '펫푸드 시장'에 대해 소개드립니다.
펫푸드 시장이 2조 원에 가까워지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식품 업계는 반려동물 식품 사업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급격히 성장하는 펫푸드 시장을 소개해드리고, 기업의 펫푸드 시장 진출에 현황에 대해서도 안내드리겠습니다.
펫푸드 시장이 2조 원에 가까워짐에 따라 식품 업계는 반려동물 식품에 더욱 주목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성장은 경제 성장, 고령화 및 저출산, 그리고 1인 가구 증가 등으로 인한 인구 구조 변화에 기인합니다. 반려동물을 키우는 가구가 늘어났기 때문입니다. 특히 반려동물을 가족으로 여기는 사람들이 많아지면서 펫푸드 시장이 급성장하고 있습니다.
KB금융지주 경영연구소의 2022년 보고서에 따르면 한국의 반려동물 가구 수는 552만 가구로 전체 가구의 25.7%를 차지하며, 코로나19 이전보다 2.8% 포인트 증가했습니다. 이는 재택근무와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반려동물 입양이 증가했기 때문으로 분석됩니다.
반려 가구의 81.6%는 반려동물을 가족처럼 여기고 있으며 이들은 사료, 간식, 영양제 등 펫푸드에 큰 관심을 갖고 있습니다. 식품산업통계정보시스템에 따르면, 국내 펫푸드 시장 규모는 2010년 4천 154억 원에서 연평균 12.8% 성장해 2022년에는 1조7천610억 원에 도달했습니다. 이 시장은 2022년 이후에도 연평균 6% 성장할 것으로 예상되며, 2028년에는 2조4천921억 원에 이를 것으로 보입니다. 또한, 펫케어 시장에서 펫푸드의 점유율은 2010년 51.3%에서 2022년 60.3%로 증가했습니다.
이러한 흐름 속에서 여러 식품 기업들이 펫푸드 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하며 혁신적인 제품을 출시하고 있습니다. D그룹의 '닥터뉴토'는 영양식과 기능성 간식 등을 제공하며 반려견을 위한 보양식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N사는 'N-Start' 브랜드를 통해 반려견 영양제를 출시했으며, H사는 100% 휴먼그레이드 원재료로 만든 펫푸드를 제공합니다. P사는 반려견 치아 건강을 위한 신제품을 내놓았고, D사는 '뉴트리플랜'을 런칭하여 고양이와 강아지를 위한 다양한 펫푸드를 판매하고 있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펫푸드 시장'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도미노코리아는 다음 포스팅에서도 더욱 유용하고 흥미로운 코딩&마킹 이야기로 돌아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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