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외 유통/소비기한 표기법, 그리고 실제 적용 시 체크해야 할 포인트
안녕하세요, 산업용 마킹 솔루션 전문 기업, 도미노코리아입니다.
냉장고에서 유통기한이 지난 식품을 보고 "먹어도 될까?" 고민한 적 있으신가요?
우리가 자주 보는 유통기한과 최근 새롭게 자리 잡고 있는 소비기한,
비슷해 보여도 그 의미와 기준은 확연히 다릅니다.
2023년부터 국내에도 소비기한 중심으로 제도가 바뀌며,
표기 방식, 제조사 대응, 수출 기준도 함께 달라지고 있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유통기한과 소비기한의 차이, 국내외 표기법,
그리고 실제 적용 시 체크해야 할 포인트까지 한 번에 정리해드립니다.
유통기한: 제조일부터 판매가 가능한 기한 (유통 업체 기준)
*기한 경과 시 일정 기간 섭취 가능
소비기한 : 안전하게 섭취할 수 있는 기한 (소비자 안전 기준)
*기한 경과 시 섭취 권장하지 않음
2023년 1월부터 소비기한 표시제가 시행되었으며,
기존 유통기한 대신 소비기한 표기를 원칙으로 합니다.
국내 소비기한 표기 예시(기존 유통기한 표시 방법과 동일):
① 25년 12월 31일까지,
소비기한 : 2025년 12월 31일
② 제조일로부터 6월까지(제조일 별도 표시),
소비기한 : 제조일로부터 30일
③ 주표시면 또는 정보표시면에
표시하기 곤란한 경우 위치에 소비기한의 표시 위치 명시 등
포장 디자인 및 라벨 설계
ERP 및 자동 라벨링 설비 설치
비전 검사와 마킹 자동화 설비 연동으로 정확도 확보
수출 제품은 국가별 규정 대응
소비기한 표기는 단순한 문구 삽입이 아닌, 생산 공정과 시스템 전체의 대응력이 요구됩니다.
1) 중국
모든 포장 식품에 생산일자와 유통기한 표기
날짜 순서: YYYY年MM月DD日 또는 YYYY-MM-DD
포장 크기 따라 글자 크기 기준 있음
흰 배경 + 검은 글씨 등 명확한 색 대비 강조
유통기한 6개월 이상이면 제조일 생략 가능
2) 일본
소비기한 또는 유통기한 사용
소비기한(消費期限): 신선식품 (예. 도시락, 반찬, 생면, 샌드위치 등)
소비기한 예시
消費期限: YYYY年MM月DD日
消費期限: YY年MM月DD日
消費期限: YYYY.MM.DD
상미기한(賞味期限): 가공·장기보관 식품 (예. 스낵과자, 레토르트 식품, 통조림, 주스, 컵라면 등)
상미기한 예시
賞味期限: YYYY年MM月DD日
賞味期限: YY年MM月DD日
賞味期限: YYYY.MM.DD
3) 미국
소비기한(Use-By): 유아용 조제식품(분유 등)에만 법적 의무
그 외 식품은 USA-FDA에서 Best if Used By (품질 중심 소비 기준)표기 권장
예시: Best if Used By MM. DD. YYYY
4) 유럽
Use by, Best before로 구분
날짜 순서: 일, 월, 연도 (DD/MM/YYYY) 형식, 월은 문자로 표기 권장
기한 표기는 단순한 숫자가 아닌, 제품 안전성의 기준이자 기업 신뢰의 출발점입니다.
국가마다 다른 규정을 충족하려면 사람이 직접 붙이는 라벨이 아닌
정확하고 자동화된 마킹 솔루션이 필요합니다.
잉크젯, 레이저, 라벨 프린터 등 전 공정 대응
국내외 식품 법령 기준 대응
비전 검사 시스템 연동으로 실시간 품질 관리
ERP 및 생산설비와 자동 연동 가능
정확한 소비기한 마킹, 도미노코리아가 함께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