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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서울혁신로드 Jul 15. 2020

카페에서 소금을 판매한다고?

카페와 소금. 둘의 조합을 들어본 적이 있는가.

종종 소금커피를 판매하는 곳은 들어봤다.

그런데,,,, 소금커피가 아닌 진짜 소금 salt를 판매하는 곳이 있다니. 

 

외국이 아닌 한국에 있는 카페가 맞다.



이곳은 마포구 염리동에 위치한 마을기업 솔트카페.

이름에서부터 소금을 강조하는 것이 모든 음료와 디저트에 소금이 들어갈 것만 같다.



마을기업이란 지역주민이 지역자원을 화룡하여 수익사업을 통해 공동의 지역문제를 해결하고, 소득 및 일자리를 창출하여 지역공동체 이익을 효과적으로 실현하기 위해 설립, 운영하는 기업을 말한다.


그 중에서도, 경력 단절 여성을 우선 채용함으로써 지역 일자리 창출에 힘쓰고 있는 착한 마을기업.



솔트카페는 염리동의 유래인 소금을 주제로 하는 마을 북카페로서 다양한 다과와 음료를 판매하고 있다.

더불어 천일염, 함초 구운소금, 흰민들레 소금 등 다양한 기능성 소금도 판매하고 있다.

타 카페에 비해 상대적으로 저렴한 가격으로 인해 지역주민들의 사랑방 역할도 톡톡히 하고 있는 곳이다.


솔트카페 내부에는 염리동의 과거 이야기를 엿볼 수도 있다.


지역의 특색을 살려 만든, 정체성이 잘 드러난 염리동 솔트카페.

지역주민을 위해 힘쓰고 있는 염리동 솔트카페를 한번 방문해보시는건 어떤가요?


★ 서울혁신로드 참가신청서 : http://naver.me/5uuJf3mT


★ 문 의 : ㈜공감만세(정책연수팀) ☎ 070-4351-4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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