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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서울혁신로드 Aug 26. 2020

4차 산업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곳은 어디일까?

성동구와 G밸리에서 만나는 4차산업혁명

'4차산업혁명'이라는 말은 우리에게 너무 익숙하다.

하지만 4차산업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곳을 본 적이 있는지 생각해보자.

4차산업을 이야기할 때 주로 나오는 주제는
드론, VR, 3D 프린팅, 코딩이 아닐까?

VR카페, 어린이를 위한 쉬운 코딩 등 생활에 밀접해지고 있지만,
아직은 흔하게 경험할 수 있을 만큼 보편화되지는 못했다.

서울에는 이러한 4차 산업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이 두 곳이 있다.

바로 성동구 4차 산업혁명 체험센터와 G밸리 제4차산업체험센터이다.

성동구는 2017년 전국 최초로 4차 산업에 대한 체험 교육을 실시할 수 있는
4차 산업혁명 체험센터를 개관해서 코딩, 드론, 3D 프린팅, 로봇, 가상현실등을 소개했다.

서울 최대의 산업단지인 구로구는 2018년 제4차산업혁명을
체험을 통하여 경함할 수 있는 공간으로 G밸리 제4차산업체험센터를 만들었다.


좌 : 성동4차산업혁명체험센터 @성동구청 블로그, 우 : G밸리 4차산업 체험센터 @내 손안에 서울


각 4차산업 체험센터에서는 4차산업혁명의 주요 주제에 대해 직접 체험해볼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G밸리 4차산업 체험센터에서는 누구나 유료 사전예약을 통해 체험을 진행할 수 있지만, 성동4차산업혁명 체험센터는 무료로 진행되지만 성동구 주민 혹은 관내 하교 재학생, 관내 재직자만 예약 이용할 수 있도록 되어있습니다.

두 기관은 체험 프로그램에도 차이가 있습니다.

G밸리에서는 코딩, 드론, 3D 프린팅, VR의 체험 프로그램을 각각 1시간 내외로 진행하고 있습니다.

반면, 성동구에서는 드론 스쿨, 3D프린터 스쿨, 코딩 스쿨, VR 스쿨, 로봇 스쿨, IoT 스쿨의 체험 프로그램을 학교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2시간 정도의 일정으로 진행하고 있습니다.


@G밸리 4차산업체험센터


또한 성동구에서는 주말 및 방학을 활용한 개인 프로그램도 진행하고 있으며, IoT 스쿨의 경우 2일간 3시간씩 총 6시간의 심도 깊은 체험을 진행할 수 있도록 하고 있습니다.

각 분야별 프로그램 시간에는 차이가 있습니다. 

4차 산업을 체험하고 싶으시지만 어떨지 잘 모르겠다 싶으시다면,
G밸리의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서 산업에 대한 이해 및 체험을 진행해보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반면 조금 더 깊이 있는 4차 산업이 경험하고 싶으시다면,
성동구의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좀 더 긴 시간 경험해보시길 추천드립니다.


@성동구 4차산업혁명체험센터


말로 듣기만 하거나 글로 읽기만 하는 4차산업이 아니라
직접 체감할 수 있는 체험센터를 통해서
더 많은 사람들이 4차 산업에 대한 이해를 갖고
더 발전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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