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의 일

by 호랑


호랑의 동시 바다 그림.jpg



조개껍데기와 조약돌을 줍느라

철썩, 파도가

바지와 신발을 적시고 도망간다


다시 오기 기다려

혼내주려는데

무릎을 적시고 내달린다


바다하고는 해 볼 일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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