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원에서

by 호랑

호랑의 동시그림15.jpg


비둘기를 만나 죠리퐁 과자를 주니

잘도 받아먹는다


귀여워서 쓰다듬으려고 하니

똥을 찍, 찍,

다섯 번이나 싸고 휙 날아간다


아이, 더러워! 말하다가

난 뭐, 똥 안 싸나

하루에 세 번 싸는 날도 있는데


비둘기가 친구 같아 기분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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