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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유우리 Nov 24. 2023

우리의 영혼은 가자가 아니라 이란에 있다.

이스라엘 공부

이스라엘 공부 (12) - ’우리의 영혼은 Gaza에 있지 않고 이란에 있다.‘

  

  

이스라엘 공부를 하면서 이스라엘 주변국이 생각하는 이스라엘이 궁금해졌어요. 그래서 제가 ‘튀르키예가 생각하는 이스라엘’이라는 글을 튀르키예의 언론인에 부탁하여 피렌체 식탁에 실었죠. 반응이 좋았죠.


김현종 대표가 이란의 생각도 들어보자는 거예요. 이란요? 제가 세계적으로 네트워크가 좋다고 생각했는데, 이란에는 없더라구요. 카자흐스탄에서 알던 지인이 이란에 가서 일한 적이 있는데, 그 지인을 통하려고 했더니, 잘 안되더라구요. 단순히 이란인이 중요한 것은 아니니까요.


그러나 뜻이 있으면 길이 있더라구요. 좋은 사람을 찾았고 글을 부탁했어요. ‘이란의 주장만 잔뜩 보내오면 어떡하지?’라는 걱정도 없었던 것은 아니에요. 그런데 정말 훌륭한 글이 왔어요.


한마디로 정리하면, 이란은 걱정하지 않아도 될 것 같아요. 이란 사람은 이렇게 생각한다고 해요.


"우리 영혼은 가자와 레바논 같은 곳에 있는 것이 아니라, 이란에 있다"


https://www.firenzedt.com/news/articleView.html?idxno=3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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