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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김선 Jan 12. 2024

[아침일기] 내가 행복해야 남을 행복하게 할 수 있다.

성경에는 이런 말이 있다.

"네 이웃을 네 몸과 같이 사랑하라!"


보통은 네 이웃을 사랑하라는 것에 관심을 갖는다.

조금 틀어서 생각해보자.

'네 몸과 같이 사랑하라.'는 자신을 사랑한다는 전제가 깔려있다.


정보의 시대다. 유튜브만 틀어도 너무나 훌륭한 사람들이 쏟아져나온다. 끊임없이 비교당한다.

자존감이 낮아져 간다.

지금처럼 낮은 자존감을 강요당했던 시대가 있을까 싶다.

 

나 자신도 사랑할 수 있어야 한다.

내가 나를 사랑해주지 않는데 누가 나를 사랑해주겠는가?

내가 나를 사랑하지 않으면 다른 사람도 사랑할 수 없다.

내게 없는 것을 다른 사람에게 줄 수 없다.

내게 없는 행복을 다른 사람에게 줄 수 없다.


회사에서 조직문화를 담당하고 있다.

직원들에게 행복감, 성취감을 주는 일이다. 직원들을 행복하게 만드는 일이다.

내가 먼저 행복해야겠다.

나를 먼저 사랑해야겠다.

그래야 행복도, 사랑도 나눌 수 있다.

오늘을 행복에 대해 좀 이기적이 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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