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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웃는샘 이혜정 Aug 30. 2021

[혼자생각] 아들 둘 엄마

"아들 둘 엄마"

아들 둘이라고

불쌍히 보지 말아요

전...

마트에 가서도 제 가방 하나 안들어도 되구요.

백화점 가서도

저들 옷 쇼핑엔 20분

내옷 쇼핑엔 2시간을 써요

저 화성인들은

팔천원 이발비만 쥐어줘도 좋아하지만

전 그때 팔만원짜리 파마하러 가요.

아,

나중에 외로울 거라구요?

괜찮아요.

그때 다시 신랑이랑 연애라도 하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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