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이 아닌 곳에서 삶을 살았던 때를 떠올려보면서 내가 해외생활을 하면서 뭐를 느꼈을까 생각해보았다. 더 생각나지 않아서 글에 담지 못한 주제들도 있지만 그것은 나중에 쓰기로 하고 내가 해외를 돌아다면서 경험하고 느낀 것을 글로 적어보려고 한다.
서울에서 태어나자마자 인천으로 이사를 가고 중학교와 고등학교를 서울에서 다니면서 당연히 한식을 먹어왔다. 한국사람이니까. 특히 고등학교 때에는 매일매일 먹어서 질린 탓에 밖에 나가서 자주 친구들과 자주 사 먹고는 했는데 그때에 그 기분이란! 이루 말할 수 없이 행복했다.
필리핀과 베트남, 말레이시아를 거치면서 제대로 집밥을 먹어 본 적이 없다. 여행을 다니면서 정말 좋은 호텔의 음식도 먹어보고 미슐랭에 레이팅 된 식당도 다녀봤지만 결국은 한식당을 가게 된다. 동남아시아의 장점이 저렴한 물가라 밖에서 매 끼니 해결하는 것은 정말 아무렇지도 않지만 결국은 한식당을 찾게 된다. 그렇다 나는 한국사람이다.
나는 처음 해외여행을 나가기 전부터 해외여행을 하는 것을 최고의 버킷리스트로 뽑았을 정도로 여행을 정말로 좋아했다. 특히 내가 고등학교 시절에는 페이스북이 한참 유행을 하고 있었는데 여행 페이지에서는 ‘졸업 후 여행으로 알맞은 곳’ ‘가성비 좋은 여행지’ 류의 글에서는 항상 동남아시아가 포함이 되어 있었는데 그것 때문인지는 몰라도 동남아시아는 나의 지도에 처음으로 찍힌 나라가 되었다. 지금도 동남아를 벗어나지는 못했지만.
그리고 티비나 다큐에서 내가 본 것들은 그들이 정말 마른 몸을 가지고 있었고 광활한 자연에서 갖가지 채소들을 재배하면서 삶을 살고 그 결과로 엄청난 양의 채소를 먹는 것으로 알고 있었는데 실제로 봉사활동을 하러 처음 필리핀에 방문했을 때나 이후에 베트남, 말레이시아에서 생활을 하면서 내가 본 것들은 이 사람들은 죄다 기름에다 집어넣는다는 것이다.
심지어 내가 채소 좀 먹으면 안 되느냐고 조르던 적이 있었을 정도로 육식을 좋아한다는 것이다. 장을 보러 현지인 친구들이랑 갔을 때에는 이 친구들은 엄청난 양의 육류 통조림을 챙긴다. 거기다가 거의 모든 야채들도 기름 속으로 들어가는 것을 보고 충격을 먹은 적이 있다. 반찬이라는 개념이 없다 보니 우리처럼 반찬을 야채로 만들고 메인 디시를 육류를 하거나 이런 것들이 문화가 아니라 하나의 요리를 해놓고 그 요리 하나로만 식사를 하는 느낌이어서 참 놀랐던 적이 있다.
한국에서는 일주일에 한 번 정도 패스트푸드를 먹을까 말까 했지만 해외생활을 하면서 주 2-3회 이상은 더 먹었던 것 같다. 이건 동남아시아의 물가와도 관계가 있는데 제일 마지막에 있었던 말레이시아는 동남아에서 경제력으로 손에 꼽을 나라이고 물가도 조금 비싼 편인데도 불구하고 서브웨이 샌드위치가 3000원을 조금 넘고 스타벅스 톨 사이즈 아메리카노 역시 3000원 정도선에서 해결이 가능하니 밥을 먹기 귀찮거나 하는 상황에서는 저렴한 물가를 믿고 나가서 해결했다.
현지 음식이 아니라 왜 패스트푸드냐고? 질려서다. 한식당은 거리가 조금 있었고 혼자 계속 살아왔기 때문에 상차림을 크게 하는 것이 부담스럽기 때문이다. 그래도 프랜차이즈 패스트푸드점은 나에게도 익숙해서 자주 이용하는 편이었다. 필리핀에서 생활할 때에는 로컬 프랜차이즈인 '졸리비'를 너무 많이 먹어서 가끔 놀러 갈 때에는 더 이상 졸리비를 가지 않는 경우도 생기긴 한다. 가끔 한국에서 필리핀 여행을 가시는 분들이 졸리비를 버킷리스트에 넣으시는 걸 보고 깜짝 놀란적이 있다.
계속 먹는 것과 관련된 이야기를 하고 있는데, 가끔 식당에서 실수하는 경우가 있다. 특히 우리나라같이 패스트푸드 식당이나 가격이 조금 저렴해서 셀프로 무언가를 해야 하는 것이 있는 문화가 있는 반면에 특히 베트남과 필리핀에서는 식당이던지 커피숍이던지 그냥 있었던 테이블을 치우지 않아도 되는 경우가 거의 백 프로였다.
지금 생각하면 웃긴 이야기가 되어버렸지만. 인천공항에서 지인의 귀국을 기다렸다가 배가 고파져서 맥도널드에서 식사를 한 적이 있었다. 지인 역시 동남아 생황을 오랫동안 하고 잠깐 귀국한 사람이었다. 그와 나는 햄버거를 각각 시키고 맛있게 먹고 난 뒤에 선반을 그냥 두고 가버린 것이다! 아무 생각도 없이 익숙한 사람과 함께해서 동남아에서 남아있던 습관이 무심코 튀어나온 것이다. 그리고 그곳은 사람이 많은 공항이었다. 그리고 우리 테이블에 바로 앉으려고 했던 사람이 마치 당연하다는 듯이 뒤도 안 돌아보고 간 우리를 보고서는 '저기... 이건 좀 아니지 않나요?'라고 하는 것이다. 생각을 해보니 여긴 한국이었다! 엄청난 부끄럼이 나를 감쌌고 그 많은 식당 손님들에게 따가운 눈초리를 받았다.
지금 이야기는 또 반대의 이야기인데, 이번에는 해외에서 실수를 한 이야기이다. 특히 한국에는 반찬이라는 식문화가 있지 않는가. 그것에 습관을 가지고서는 식당에 가서 뭔가가 조금 부족해서 이걸 조금만 더 달라고 부탁을 했는데 그 직원은 흔쾌히 내주었고 식사를 끝내고 계산을 해 보니 내가 달라고 부탁한 것이 계산서에 포함되었다. 그렇다 여기는 정으로 퉁칠 수는 없는 곳이었다. 그렇다 여기는 한국이 아니다.
처음에 필자는 커피를 좋아한다기보다는 커피샵에서의 나의 시간을 가진다는 것을 참 좋아했던 사람이다. 그리고 이렇게 글을 쓰거나 사진을 편집한다던지 책을 읽을 때 사실상 모든 업무나 인터넷 활동을 커피와 함께 하지 않으면 집중이 안 되는 경지에 이르렀다. 물론 이 글도 커피숍에서 글을 쓰고 있다. 처음에는 사람들이 쓰디쓴 아메리카노를 왜 고집하는지를 잘 몰랐는데 이제는 내가 주변 사람에게 아메리카노를 권하는 일이 생기고 있다.
이런 일이 일어난 경위는 베트남에서 살고 있었을 때였는데. 커피 대국인 베트남은 월드와이드 커피 프랜차이즈인 ‘스타벅스’나 ‘커피빈’이 유독 힘을 쓰지 못하고 있는 나라인 곳이다. 그 이유는 역시 로컬에서 생산되는 품질 좋은 커피들이 저렴하게 내수로 공급되기 때문이다. 그렇다 베트남 로컬들은 상대적으로 비싼 돈을 주고 커피를 사 먹을 필요가 없는 것이다. 거기다가 요즘에는 우리가 소위 말하는 ‘분위기 좋은 카페’의 니즈가 많아져서 많은 베트남 로컬 커피샵들은 노천카페에서 분위기 좋은 ‘인스타 핫플’로 변화를 하고 있다. 그리고 추가 주문에 가격적인 부담도 없는 데다가 에어컨까지 빵빵하니 가끔은 집에서 보내는 시간보다는 커피를 마시면서 시원한 곳에서 인터넷 서핑을 하는 시간이 더 많은 경우도 있게 되었다.
그러다 보니 취미 중 하나가 카페 투어이다. 요즈음 한국 여행객들이 많이 하고 있는 것처럼 보이는데 나 역시도 어딘가를 여행 가면 분위기 좋은 카페나 커피가 유명한 가게를 찾아가는 것을 참 좋아하게 되었다. 이렇게 커피 대국에서 살면서 커피에 익숙해지다 보니 취향이 바뀌게 되었다. 이제는 커피 없이는 못 사는 필지가 되었다.
사람들에게 동남아의 장점이 무엇이냐고 물어보면 제일 첫 번째 혹은 두 번째로 나오는 것이 날씨와 더불어서 ‘저렴한 물가’이다. 나 역시 물가는 저렴하다고 느낀다. 특히 술이나 담배 같은 경우는 말레이시아를 제외하고는 엄청나게 저렴하다고 느끼고 거기다가 생활물가나 위에서 쓴 패스트푸드나 프랜차이즈 커피숍 역시 저렴하다. 쌀국수나 볶음밥 같은 간편한 한 끼는 2500원에서 3000원이면 해결되니까 저렴한 건 맞다.
그러나 우리는 ‘한국인’ 아니던가. 거기다가 상대적으로 물가가 저렴한 동남아 국가에서 하고 싶은 것들을 참으면서 살고 싶지는 않고 오히려 상대적인 물가를 생각해서 뭔가를 더 하게 되었다. 커피 같은 경우도 한국에서는 한잔 마실 것을 두 잔을 산다던지 아니면 빵 종류를 더 주문하던지 혹은 택시 같은 것이 저렴하니 오히려 더 많이 이용하게 된다던지 했다. 한국에서 단 한 번도 받지 않은 마사지를 주 1회 정기적으로 받았었고. 호텔 사우나를 정기권으로 끊어놓기도 했었다.
이러한 내 생활을 보면은 결국은 버는 대로 족족 다 써버렸다. 오히려 더 쓴 느낌이었다. 그렇다고 현지인들이 사는 곳에서 살고 싶지는 않아서 좋은 집에서 살기도 했었고. 결국 내가 느낀 점은 나는 ‘한국인’이었기 때문에 현지인들의 상황을 이해했지만 그렇게 살려고 하지는 않았다. 물론 그 당시에는 절약정신이 없어서 열심히 돈을 쓰고 다녔지만 (지금도 없긴 하다) 코로나와 싸우고 있던 지금은 생각이 많이 바뀌었지만.
운동을 하지 않으면(헬스는 운동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주로 축구나 배드민턴 등 스포츠를 말하는 것이다.) 몸에 사리가 도지는 나로서는 가장 그리웠던 것은 한국에서 운동하는 것이었다. 우리나라처럼 생활체육시설을 잘 되어있는 나라는 아직까지 돌아다니면서 본 적은 없는 것 같다. 물론 동남아시아를 돌아다녀서 그런 것이겠지만 출국을 하기 전까지는 나는 매주 2회씩 선배들 혹은 동창들과 운동을 정기적으로 나갔다.
해외에서는 우리나라 사람들과의 접촉은 있지만 축구 같은 단체운동은 사람이 많이 모여야 할 수 있기 때문에 같은 한국인들을 모아서 공을 한번 차는 것이 참으로 어려웠다. 결국은 정말 참지 못해서 한인들의 지역 단톡 방에서 공고를 올려서 그나마 주에 한 번씩 정도 차는 것이 정말 행복했다. 정 안되면 현지인들이 하는 게임에 혼자 가서 껴달라고 옆에서 기다리는 것까지도 해봤다. 그런데도 이 나라 사람들은 거의 나를 조인시켜주지 않았다. 어쩌다 한번 나가서 잘해야 한다. 그래야 나중에도 불러준다.
그리고 또 조심해야 하는 것은 부상이다. 동남아 사람들은 특히 축구를 할 때 엄청나게 거칠어서 옆구리나 정강이 그리고 발목이 남아나질 않았다. 공도 빨리 주지 않는다. 그들에게 축구는 자기를 자랑하는 시간 같았다. 한국에서 운동을 할 때에는 골키퍼가 가까운데 있거나 할 때는 세게 차지 않는데 얘네들은 그런 것 없다 그냥 강슛이다. 그래서 부상을 조심하면서 운동을 했다. 혹시라도 병원신세를 지면 병원비가 엄청나기에.
지금은 한국에 있는 나는 운동을 원 없이 하고 있다. 언젠가 다시 그리워질 때를 대비해서 열심히 운동을 나가고 있고 정말 행복하다. 요즘에는 어플로도 혼자 몸만 가기만 하면 다 되는 시대이기에 참 좋은 것 같다.
식상하지만 한국인들을 ‘정’의 민족이라고 하지 않나. 요즘에는 그 채색이 많이 옅어진 감이 있는 것 같지만 해외에 나가면 ‘정’이라는 것이 폭발한다. 특히 혼자 살아왔던 나의 경우에는 자주 형들과 어울려서 놀았다. 그리고 만나는 손님들이나 사람들은 내가 어린데 해외에서 혼자 생활한다는 것에 대해서 참 기특해하면서 나를 많이 챙겨줬다. 손님들 같은 경우는 한국음식 등을 주고 가는 경우가 많았다. 이럴 때마다 한국인이라는 게 참 좋았다.
어쩔 수 없지만 내 나이 또래의 사람을 만나는 것은 더 좋았다. 같이 운동하는 것도 좋았고 대화가 통하는 것도 좋았다. 더 많이 챙겨주게 된다. 여행은 혼자 가지만 거기서 만나는 한국인들도 참 좋았다. 결국은 한국인이기 때문에 말이 통하는 사람들을 만나는 것은 큰 힘이 된다. 요즘 개인주의나 욜로족같이 마이웨이를 산다고 하는 젊은 층들이 상당히 많은데 나도 그중 하나인데 여행을 하다가 만나면 그렇게 기쁠 수가 없다. 결국은 나도 그들도 한국인이다.
하지만 해외에서 생활할 때는 조심해야 한다. 많은 사기꾼들이 젊은이들의 혈기와 순수함을 이용해 사기에 이용하기도 한다. 나는 그것을 수없이 보아왔다. 조심해야 한다. 특히 해외에서는.
물론 이십 대가 되면서 알아서 걸러지는 것은 사실이나 내가 느끼는 것은 내가 출국을 하거나 한국으로 귀국할 때 친구들에게 카톡으로 알리는데 그냥 연락을 안 하게 되는 사람들은 알아서 걸러진다. 진짜 친구는 여기서 걸러진다. 정말 오랜만에 한국에 왔는데 연락을 하고 싶은 사람 그리고 그렇지 않은 사람. 결국은 내 마음속 어딘가에서 이 친구들이나 사람들을 별 생각이 없거나 불편하게 생각한다는 것이 된다.
그러나 그것이 그들을 싫어한다는 것은 아니다. 우선순위에 없을 뿐인 것이다. 마음속 깊은 곳에서 알아서 걸러지는 것 같다. 이러면서 우선순위가 자연스레 생긴다.
요즘에는 ‘국뽕’이라는 단어가 유행이다. 코로나로 난리가 난 시국에서 우리나라의 대처능력과 방역이 화제가 되면서부터 외신들과 외국인들이 ‘대한민국’이라는 나라를 알림은 물론 국가의 위상이 상승하고 있다.
해외생활을 하면 더 느낀다. 내 모국의 자랑스러움을. 사람들은 삼성 핸드폰을 사면 큰 결정을 했다고 아껴서 쓰고 있고 현지인들과 운동을 할 때에는 한국인이라고 하면 손흥민 이야기를 시작한다. 또한 치안이나 편의시설, 인터넷 등을 볼 때에는 우리나라 사람들은 다른 세상에 사는 것인가 생각한다. 배달은 또 어떤가. 오늘 주문하면 내일 온다는 게 가당키가 한 것인가? 별도의 어려움 없이 돈을 송금하고 엄청나게 많은 지하철 노선과 버스 노선. 전국을 잇는 기차와 시외버스들을 보면서 요즘 말로 가슴이 웅장해진다.
특히 의료시설에는 비교가 안된다. 외국에서는 아프면 돈이다. 한두 푼이 아니다. 절대 아프면 안 된다. 병원을 밥먹듯이 가는 나의 아버님은 내가 병원비로 10만 원을 냈다고 하니까 기가 차신다. 도로는 정갈하게 잘 깔려 있으며 어딜 가나 신호등이 도로를 통제한다. 적어도 내가 살았던 동남아는 싱가포르를 제외하고는 질서라는 것이 보이질 않았다. 국뽕이 차오르는 순간이다.
이번에 귀국해서 제주도와 울산을 2번 다녀왔는데 모두 비행기로 다녀왔다. 여행을 나보다 많이 하신 분들이 훨씬 많지만 나도 해외에서 생활하는 연차가 늘어날수록 비행기를 타는 횟수가 늘어갔는데 처음에는 설렘으로 가득 찼던 비행이 이제는 더 이상 설레지 않는다.
비행이 아니라 이동으로 부르고 싶다. 물론 버스를 타거나 기차를 타는 것이 더 힘들다. 하지만 이것들은 원래부터 설레지 않았던 것들. 어느 순간부턴가 비행기를 타는 일이 잦아지면서 그전에 짐을 패킹하는 것부터 일찍 도착해야 하는 것 그리고 무언가를 챙기는 행위가 귀찮아진 것이 분명하다. 여행은 좋지만 이동은 싫어졌다. 앞으로 갈 데도 많은데 어쩌려고(...).
이 글을 쓰면서 생각난 것인데 재충전이라는 것은 필수불가결이다. 아직도 스물넷이지만 더 젊었을 때에는 숙소는 잠만 자는 곳. 이동은 무조건 경유로 저렴하게. 이런 생각을 대체 어떻게 했나 되돌아보고 있다. 그리고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여행을 하면서 재충전을 하는 방법을 알아가게 되었다. 가끔은 좋은 호텔에서 머물러보고 좋은 식당도 돌아다니고 좋은 옷도 사면서 지친 삶에서 나에게 충분히 선물을 주는 것이 필요하다는 것.
이번에 방콕 여행을 하면서 내가 이전에 했던 여행과는 다르게 편한 여행을 했는데 참 행복했었던 기억이 있다. 여러분들도 자신에게 너무 가혹하게 대하지 마시고 가지고 계신 관념을 깨 보시는 것을 추천드린다. 다른 본인이 보일 것이라고 생각한다. 삶에서 가장 중요한 건 다른 이가 아니다. 여러분들 본인이다. 자신이 행복해야 한다. 자신을 사랑해주시라!
이렇게 지극히 필자 본인이 해외생활/여행을 하면서 느낀 점들을 부담 없이 써내려 왔는데 사실 몇 가지 생각이 안나는 것들이 있지만 그건 나중에 보충해서 글을 쓰도록 하겠다. 여러분들도 이 글에 공감을 하시는가? 편한 마음으로 읽어주시면서 공통점은 공감해주시면 좋고 다른 점이 있거나 생각나시는 것이 있으면 댓글로 같이 생각을 공유해보시면 좋을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