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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record Oct 09. 2021

ASTIER de VILLATTE



애정 하는 브랜드인 아스티에 드 빌라트가 서울에 오픈했다. 파리에 있는 매장보다 더 크고 더 다양하게 준비했다는데 방문해보니 기대 이상이었다. 유럽 각국 나라는 벌써 해외여행을 갈 수도 있지만, 시간의 제약을 받아 여행을 못 간다면 매장을 방문해 여행을 간듯한 느낌을 받을 수 있다. 




유럽의 고풍스러운 집을 감상하는 느낌과 더불어 아스티에 드 빌라트만의 색이 깊이 물들인 세라믹, 캔들, 인센스 스틱, 디자이너 서적 등을 한눈에 볼 수 있다. 사실 아스티에 드 빌라트를 한국에서 구매하고 싶다면 직구로 구매하는 게 가장 저렴하긴 하지만, 이렇게 매장이 생겼으니 하루 만에 받아볼 수 있다는 큰 장점이 있다. 참고로 청담 분더샵에도 매장이 있다. 매장 곳곳에 꽃을 볼 수 있는데, 모두 생화가 아닌 종이꽃이라고 한다. ESG를 실천하는 모습도, 코로나 시국인지라 미리 예약을 해야만 입장을 할 수 있는 시스템도 인상 깊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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