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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이상한샘 Dec 23. 2022

12월 22일 ~ 23일

IB PYP

학년말에는 너무 할 일이 많아서 이렇게 자꾸 이렇게 이틀 치를 몰아서 쓰게 되네요~


어제는 아이들과 그제 만들어 놓은 뼈대에 클레이를 붙여서 작품을 완성시켰습니다. 쉬지 않은 작업인데도 집중해서 작품을 만드는 아이들의 모습이 기특합니다.



그리고 이어서 "더 나아가기" 활동으로 크리스마스 카드 만들기를 했습니다. 산타양말에서 꺼내는 형식의 카드인데, 아이들이 좋아하네요~^^  


 


그리고 오늘! 선흘 저희 집에서 학교까지 오는데 버스를 두 번이나 갈아타고 무려 1시간 45분이나 걸려서  학교에 도착했습니다. ㅠㅠ 아침에 힘을 다 썼네요~ㅠ

먼저 오늘 12월 생일 맞은 친구를 축하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다음 주에는 마지막으로 1,2월 생일 맞은 친구를 축하하는 시간을 갖으려고 합니다.


그렇다고 아무리 지쳐도 이 눈 오는 날을 그냥 보낼 순 없습니다.

아이들과 밖에 나가서 눈놀이를 했습니다. 장갑이 없는 친구는 목장갑을 빌려 줬어요~^^ 아이들이 정~말 좋아하네요~!!  아이들한테 눈을 100개는 넘게 맞은 것 같습니다. ㅋㅋ



그리고 마지막 시간에는 집에 가기 전에 미리 준비한 크리스마스 선물을 대방출했습니다~^^

아이들이 너무 좋아해 줘서 기뻤습니다.

아이들이 좋으면 나도 좋은 거~ 그게 우리 어른들 마음인 것 같습니다.

오늘 눈이 올걸 미리 예상한 건 아닌데, 양말이 젖은 아이들은 선물 받은 양말로 바로 갈아 신네요~ ㅋㅋ

모두 즐거운 성탄절 보내렴~^^ 메~리 크리스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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