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 고사장은 어딜까? 수능 샤프는 뭘까? 엄마들의 궁금증
10월의 마지막 주가 되니 다들 마음이 바빠진 것 같아.
조용하던 반 어머니들 톡에서 누군가 이것저것 물어보고, 또 어떤 분은 대답을 해주네.
회사에서 일하다가 조금 늦게 봤더니 대화가 끝나 있었지만, 덕분에 알게 된 것이 많아.
1. 수능 고사장은 생각보다 멀리 있는 곳은 아닐 것이라는 정보를 알게 되었고
2. 수능 샤프라는 것이 있는데, 고사장에서 나눠준다. 그 샤프만 써야 한다.
샤프심은 고사장에도 있고, 개인이 준비한 것 써도 된다.
어떤 어머니는 익숙해지라고 미리 사다 주었다고 하시고.
3. 마지막으로, 도시락통에 익숙하지 않은 친구들이 많아서 뚜껑을 잘 못 닫는 경우가 있으니,
지퍼백을 싸주라는 어떤 어머니의 조언.
이거 AI가 요약한 것 아니다 ^^
어머니들도 이렇게 작은 부분까지 세심하게 생각하시며 준비하시나 봐.
엄마는 무심한 듯 하지만, 갑자기 수능 샤프라는 것은 미리 사야 하나 귀가 펄럭이네.
지난번 모의고사 전에는 수능 시계의 필요성을 알았는데,
수능을 붙인 것들이 몇 개 더 있었네?
남은 시간 동안 엄마도 찬찬히 준비물 챙겨볼게.
오늘도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