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에게 묻는다'
나에게 묻는다
김밥 질린다고
함부로 말하지 말라
너는 누구와
김밥 속 재료처럼
한 번이라도
어울려 보았느냐
대구에서 타로 하는 남자입니다. 힘들 때 돌맹이 하나 던지듯 마음속의 이야기를 던져 보세요. 저는 잘 듣기만 할게요. 살아갈 힘은 당신 안에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