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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 마디를 한 마디에 눌러담기

by 심 코치

차분하게 톤 다운

열 마디를 한 마디에 눌러 담기


말이 길어지면 불필요함도 늘어난다


'군더더기 없이 담백한'

내가 지향하는 바다.


그렇다는 건?

아직 그렇지 못하다는 것.


굳이 필요한 말이었나?

뱉어 낸 말 보다 언제나 한 템포 늦는 생각.


지금 내가 할 수 있는 건 눌러 담으려는 의도다.

언젠가는 의도함 없이도 담아지는 그릇이 되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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