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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안도혁 Oct 08. 2022

뽁뽁이


상처나고 다칠까봐

한개씩 뽁뽁이 포장을 해준 엄마.


 뽁뽁이가 

너무나 여우면서

상하게도 슬픈 감정이 돋는다.


뽁뽁이에 담긴 정성.

함부로 터트리기엔

너무나 소중한 따뜻함이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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