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필기 준비과정 및 시험장
실내건축기사 정기 4회 필기/실기 준비했고, 모든 과정을 독학으로 했다.
필기는 합격했고, 실기는 시험 어제 치루고 결과 기다리는 중이다.
필기 합격 기준:
커트라인: 모든 과목 40점 이상, 평균 60점 이상
문항수 및 범위: 총 120문제, 6단원이고 각 단원당 20문제. 모두 객관식이고 OMR 방식
시험시간: 3시간 정도, 9:30~12:30
# 필기 준비기간: 2주일 내외
일단 쿠팡에서 제일 싼 실내건축기사 필기형 책을 샀고, 설렁설렁 준비하다가 시험 14~15일 쯤 남았을 때 급하게 기출문제 풀어보면서 마무리했다. 총 6단원으로 나눠져있는데 다들 5,6단원-건축일반, 실내건축환경을 어려워하던데 난 4,5,6단원 골고루 어려웠다.. 사실상 이주일 안으로 내용을 훑으려니 그 방대한 양에 질려버려서 그냥 CBT 기출문제집을 찾아서 10개년 기출문제를 계속 풀고 틀리는 것 정리+모르는 것 유투브 검색해서 공부했다. (인터넷, 유투브 강의를 보다보면 몇몇 틀린부분이 있어서 나중엔 이해하지 말고 외우자는 심산으로 기출문제만 봤다.)
# 시험장 분위기
시험장 분위기는 다른 국가시험/자격증 시험장과 비슷하다. 실기 시험장에 비해 시험장이 다양해서 집에서 가까운 곳에서 볼 수 있었고, 원서접수 당일 오픈시각까지 따져서 들어갈 필요는 없었다.
공학용 계산기, 삼색 볼펜, OMR 표기용 컴퓨터 싸인펜, 수험표, 신분증, 요점정리 공책 정도 챙겨서 갔고, 공학용 계산기 반입기준이 까다롭길래 확인차 감독관님께 이 계산기 쓸 수 있냐고 여쭤봤더니 이건 쓰지 말라고 하셔서 시험 전날 산 계산기가 무용지물이 되었다. (끝나자마자 계산기 당근마켓 중고로 팔아버렸다..) qnet 들어가면 반입 가능한 공학용 계산기 리스트가 있다. 이 중에서 고르거나 그냥 일반 계산기 쓰는 게 낫다.
(+ 필기는 정말 냈던 문제 내고내고내고내고 계속 내기 때문에 나오는 것만 알고 있어도 합격할 수 있다.)
참고한 사이트
내가 샀던 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