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릇푸릇 자라나는 새싹을 대하듯
너희들을 대하려고 해.
새싹이 더이상 자라지 않으면
나무라지 않고 물을 더 주고
바람을 더 만나게 해주고
햇볕으러 널 데려가주고.
새싹이 말 없이 조금씩 자라면
그것은 나에게 그저 보람되는 일.
새싹을 대하듯
아이들도 그렇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