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이러닝이라는 경기도교육청 AI학습 플랫폼 홍보영상이 문제가 되었다.
AI가 뭔지, 어떻게 쓰는 건지도 잘 모르는 사람들이 모여서 '이것을 어떻게든 해보자'고 한 모양인데, 한숨만 나온다.
지금 쓰고 있는 [공교육 리부트]책을 마지막으로 브런치 연재는 성격을 좀 다르게 가져갈 생각이다. 지금 보고 있는 경기도교육청의 삽질을 비롯한 다른 글들은 새로운 플랫폼에서 쓸 생각이니.
많이들 오셨으면 좋겠다. ㅎㅎ
브런치에 쓰는 글의 성격을 좀 바꾸려는 이유는
분석적이고 비판하는 글은 브런치 플랫폼의 성격과 맞지 않는지, 추천 알고리즘에 잘 뜨지 않는다.
독자 분들의 호응도 별로 없었다 (스레드는 좀 천박하고 지나치게 달려드는 경향이 있어서 접었는데, 브런치는 너무 점잖달까)
동료를 구해야 하는데, 브런치에서는 쉽지 않을 것 같다.
[공교육 리부트]는 당분간 계속될 것이다. 하고싶은 이야기는 산처럼 쌓여있으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