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야기의 힘이 담긴 편지로 일상 회복을 꿈꾸며
✉️사람들은 매일매일 누군가를 떠올리며 살더군요.
_p.048 두 번째 편지
✉️이가라시 상이 보낸 마지막 말은 이것입니다.
'쓰고 싶은 것을 쓰세요.'
참 좋은 말입니다.
_p.076 네 번째 편지
✉️「박하사탕」은 저에게 '인간의 일생이야말로 가장 큰 이야기다'라는 걸 알려주었습니다.
_p.119 여섯 번째 편지
✉️이창동 선생님이 '영화를 만들 수 있는 비법'으로 일기를 쓰라고 했다는 내용은 공감이 가네요. 아마 그건 소설을 쓰는 비법이자 만화를 그리는 비법, 나를 알아가는 비법이기도 할 겁니다.
_p.163 여덟 번째 편지
✉️1년 넘는 시간 동안 이라가시 상에게 편지를 쓸 수 있어 정말 행복했습니다. 이가라시 상에게 편지를 쓰면서 이 일을 영원히 하고 싶다고 몇 번이나 생각했어요.
_p.243 열두 번째 편지
✉️그럼, 이랑 씨. 조만간 또 편지 보내주세요.
_p.253 열두 번째 편지